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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nel>
		<title>박정호 기자의 양을쫓는모험</title>
		<link>http://blog.ohmynews.com/gkfnzl/</link>
		<description>사랑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3 Jun 2009 21:37:55 GMT</pubDate>
		<item>
			<title>우리동네 기름값, 6개월만에 370원 올랐다</title>
			<link>http://blog.ohmynews.com/gkfnzl/160026</link>
			<description>&lt;div style=&quot;background: url(http://img-media.daum-img.net/media3/common/ad250_bar_v.gif) no-repeat; padding: 17px 0 0 0; float: right; margin: 0 0 10px 10px;&quot;&gt;&lt;BR&gt;
&lt;iframe marginwidth=&quot;0&quot; marginheight=&quot;0&quot; src=&quot;http://amsv2.daum.net/cgi-bin/adcgi?corpid=46&amp;secid=00659&amp;type=cpm&amp;tag=iframe&amp;mkvid=1&amp;ord=\ (http://amsv2.daum.net/cgi-bin/adcgi?corpid=46&amp;secid=00659&amp;type=cpm&amp;tag=iframe&amp;mkvid=1&amp;ord=%5C&quot; frameborder=&quot;0&quot; width=&quot;250&quot; scrolling=&quot;no&quot; height=&quot;250&quot;&gt;&lt;/iframe&gt;&lt;BR&gt;
&lt;/div&gt;&lt;BR&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며칠 전 서울 여의도에 리터당 휘발유 가격이 1900원을 돌파한 주유소가 등장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정말 비싸죠. 운전하다가 기름이 바닥나도 그 주유소에서 기름을 못 넣을 것 같더라고요. 국제유가가 상승세라고는 하지만, 우리나라 주유소 기름값은 그보다 더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저도 실감하고 있는데요. 서울 뿐만 아니라 제가 사는 경기도 외곽 지역도 기름값이 오르기는 마찬가지더라고요. 지난주 금요일에 동네에서 주유를 하는데 숨이 턱 막혔습니다. 며칠 전만해도 리터당 1500원대였던 기름값이 어느새 리터당 1618원.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기억하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지난해까지만 해도 기름값이 괜찮았었죠. 국제유가의 안정과 일시적인 세금 감면 덕택이었는데요. 저희 동네 주유소의 2008년 12월 30일 기름값은 리터당 1247원이었습니다. 3만원으로 24.06리터의 휘발유를 넣었죠. 1247원이라니. 현 상황과 비교해보면 1247원은 꿈에서나 나올 법한 가격이죠.&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lt;font face=&quot;gulim&quot;&gt;이번에 똑같은 주유소에서 넣은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18원, 휘발유의 양은 3만원에 겨우 18.55 리터 뿐입니다. 6개월만에 무려 370원이나 기름값이 올랐네요. 3만원에 24리터 넘게 넣던 휘발유를 이제 19리터도 못 넣는 겁니다. 5.51리터나 차이 나네요. 그 정도면 일산에서 상암동까지 출퇴근하고도 남는 양입니다.&lt;/font&gt; &lt;br /&gt;
&lt;B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dual&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table style=&quot;margin: 0px auto&quot; cellspacing=&quot;5&quot;&gt;&lt;tr&gt;&lt;td&gt;&lt;img src=&quot;http://blogimg.ohmynews.com/attach/1291/1062951518.jpg&quot; width=&quot;290&quot; height=&quot;379&quot; alt=&quot;&quot;/&gt;&lt;div class=&quot;cap1&quot;&gt;&lt;/div&gt;&lt;/td&gt;&lt;td&gt;&lt;img src=&quot;http://blogimg.ohmynews.com/attach/1291/1322932901.jpg&quot; width=&quot;290&quot; height=&quot;379&quot; alt=&quot;&quot; style=&quot;cursor: pointer&quot; onclick=&quot;open_img('http://blogimg.ohmynews.com/attach/1291/1322932901.jpg')&quot;/&gt;&lt;div class=&quot;cap1&quot;&gt;&lt;/div&gt;&lt;/td&gt;&lt;/tr&gt;&lt;/table&gt;&lt;/div&gt;&lt;/font&gt;&lt;font face=&quot;gulim&quot;&gt;&lt;BR&gt;
&lt;/fon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올해 월급이 동결되거나 삭감된 직장인들이 많으실 텐데 기름값까지 이래서 정말 속상하네요. '뭐, 운동하는 셈치고 대중교통 이용하지'라고 위로하고 있는 분들이 많겠지만, 저처럼 대중교통 이용하기가 애매해 차를 가지고 출퇴근하는 분들은 고통스럽죠.&lt;/font&gt;&lt;/p&gt;&lt;BR&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답답한 마음에 정부 탓을 또 해봅니다. 정부가 지난해 3월 유류세 10% 인하 조치를 취했다가 올해부터 다시 환원했는데요. 지금의 경제 상황이 더 어렵습니다. 지금이야 말로 유류세 인하가 필요한데요. 정부는 세수감소를 이유로 들면서 별다른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죠. 오히려 정부는 지난 3월 관세율을 2%에서 3%로 인상한 상태입니다. 그 외에 여러 가지 기름값 상승 요인이 있지만, 정부의 미온적인 대응도 문제죠.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며칠 사이 원달러 환율이 다시 오르고 있는데요. 국제유가의 흐름도 그렇고, 정부의 대응도 그렇고, 여러 가지 상황을 볼 때 기름값의 상승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 같네요. 우리동네 주유소도 리터당 1900원이 될까봐 두렵습니다.&lt;/font&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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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문화-생활 이야기</category>
			<author>gkfnzl (박정호)</author>
			<pubDate>Tue, 23 Jun 2009 17:04:38 GMT</pubDate>
		</item>
		<item>
			<title>예수를 버린 한국교회의 일곱 가지 죄악</title>
			<link>http://blog.ohmynews.com/gkfnzl/159981</link>
			<description>&lt;div style=&quot;background: url(http://img-media.daum-img.net/media3/common/ad250_bar_v.gif) no-repeat; padding: 17px 0 0 0; float: right; margin: 0 0 10px 10px;&quot;&gt;&lt;BR&gt;
&lt;iframe marginwidth=&quot;0&quot; marginheight=&quot;0&quot; src=&quot;http://amsv2.daum.net/cgi-bin/adcgi?corpid=46&amp;secid=00659&amp;type=cpm&amp;tag=iframe&amp;mkvid=1&amp;ord=\ (http://amsv2.daum.net/cgi-bin/adcgi?corpid=46&amp;secid=00659&amp;type=cpm&amp;tag=iframe&amp;mkvid=1&amp;ord=%5C&quot; frameborder=&quot;0&quot; width=&quot;250&quot; scrolling=&quot;no&quot; height=&quot;250&quot;&gt;&lt;/iframe&gt;&lt;BR&gt;
&lt;/div&gt;&lt;BR&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대한민국에서 자란 사람이라면 적어도 한두 가지 정도의 공통된 경험을 갖고 있기 마련이다. 놀이터에서 두꺼비집을 만들어 보고, 공기놀이와 고무줄놀이도 하고, 오락실에서 전 재산을 날려본 적도 있다. 딱지치기와 구슬놀이로 나름대로의 부를 축적하고, 프라모델을 조립하느라 밤도 샜다. 그리고 일요일 아침에는 부모, 친구를 따라 동네 교회에 나갔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우리는 친절한 선생님들과 착한 친구들이 있는 교회에서 기도하고 노래를 불렀다. 함께 성경 공부도 하고 수련회도 다녀왔다. 일요일에 교회를 가지 않으면 벌을 받는다는 두려움에,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혹은 하나님과의 영적인 시간을 위해 교회를 나갔다. 하지만 대부분의 친구들은 성인이 된 이후 교회를 떠나버렸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무엇이 친구들을 떠나게 했을까. '영혼의 안식처'라는 교회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일까. 우리는 &amp;lt;한국 교회의 일곱 가지 죄악&amp;gt;(김선주 지음, 삼인 펴냄)에서 그 해답을 찾아볼 수 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lt;strong&gt;&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quot;&gt;&lt;img src=&quot;http://blogimg.ohmynews.com/attach/1291/1119430346.jpg&quot; width=&quot;200&quot; height=&quot;293&quot; alt=&quot;&quot;/&gt;&lt;p class=&quot;cap1&quot; style=&quot;margin-top: 8px&quot;&gt;김선주 지음, 삼인 펴냄&lt;/p&gt;&lt;/div&gt;&quot;이명박 대통령이 기독교의 유니폼은 입었지만...&quot;&lt;/strong&gt;&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지은이는 현 상황을 '한국 교회의 위기'로 진단했다. 그는 구체적인 한국 교회의 모습을 일곱 가지로 분류했다. 목사(영혼을 지배하는 권력자), 교회(이념의 성전), 설교(소비되는 권위), 복음(유니폼 크리스천의 액세서리), 전도(제국주의자의 타자화 전략), 영성(싸구려 유행 상품), 헌금(윤리를 망각하 영혼의 환각) 등이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2005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는 개신교회 5만 여개와 개신교인 8백 6십만명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가 설파했던 '이웃사랑'이라는 가치의 실현은 요원해 보인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지은이는 &quot;세상이 병들고 죽어 가는 것은 교회가 없어서가 아니라 교회에 기독교적 정신과 가치가 없기 때문&quot;이라며 &quot;한국의 기독교가 정치적으로 무리 짓고 떼거리로 몰려다니며 세를 과시하는가 하면 큰소리치기 좋아하는 집단이다&quot;라고 일갈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지은이가 밝힌 일곱 가지 죄악의 비판은 먼저 주류 교단의 목사들을 향한다. 목사들의 권위적인 행태와 오만한 모습이 사람들을 교회에서 멀어지게 한다는 것이다. 그는 &quot;(목사들은)예수님의 '섬기는 종'의 모습을 보이기보다 권위적이고 독선적인 모습으로 신도 위에 군림하려는 제사장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quot;며 &quot;한국 교회의 문제 대부분은 목사의 지나친 권위와 독선으로부터 온다&quot;고 지적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color=&quot;#d41a01&quot; size=&quot;2&quot;&gt;&quot;목사가 교회 발전을 가로막고, 영적 성장을 발목 잡는다. 목사가 세속으로부터 교회를 비난 받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목사가 먼저 회개하지 않으면 한국 교회의 미래는 없다.&quot;&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뼈아픈 지적이다. 사실 2000여 년 전 예수는 당시 기득권층이었던 율법 주의자들에 맞섰다. 본질과 관련 없는 그들의 허례허식과 권력욕을 비판했다. 그러다 그들의 손에 잡혀 목숨을 잃게 된 것이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지금의 한국 교회는 예수보다 당시 기득권층을 더 닮았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지은이는 교회의 이념 편향성도 지적했다.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을 지낸 추부길 목사의 발언이 단적인 예다. 추 목사는 지난해 촛불집회와 관련 &quot;사탄의 무리들이 이 땅에 판을 치지 못하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부탁드린다&quot;는 발언을 해 물의를 불러 일으켰다. 김홍도 목사는 &quot;빨갱이 잡아들이면 촛불 집회 쑥 들어갈 것&quot;이라는 설교를 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이와 같이 한국 교회는 자신들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빨갱이'로 몰고 '빨갱이'를 '사탄'이라고 부른다. 성전인 교회가 정치적, 이념적 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교회가 아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지은이는 &quot;예수님은 (원수까지) 포용(사랑)하기를 원하셨지, 나와 다른 존재들을 배척하라고 하지 않으셨다&quot;며 &quot;예수님의 이 가르침이 무시되는 교회라면 그것은 예수를 믿고 따르는 교회가 아니라 예수를 브랜드로 하는 이익 집단일 뿐&quot;이라고 비판했다.&amp;nbsp;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이 책은 대통령의 자리에 오른 이명박 장로의 문제도 지적한다. 이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신자유주의 정책과 독단적인 국정 스타일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게 아니라는 것. 지은이는 &quot;이명박 대통령은 기독교의 유니폼을 입었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그리스도인이라고 보기 어려운 사람&quot;이라며 &quot;약육강식과 무한 경쟁을 이념으로 하는 다윈과 아담 스미스의 사상을 신봉하는 사람이다, 기독교 정신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맘몬(재물)의 화신&quot;이라고 밝혔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한국 교회 자체가 영적인 것보다 세속적인 것에 이웃에 사랑을 베풀기보다는 '나만 잘 되면 된다'는 이기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quot;돈을 인간과 세계의 존재 이유로 삼고, 그를 위해 하느님의 사랑과 섭리 가운데 있는 생명들을 한낱 도구로 여기는 사람을 하느님의 기름 부은 자로 내세워 절대시한 것은 한국 교회가 맘몬의 신전임을 고백했다&quot;는 것이다.&lt;br /&gt;
&lt;BR&gt;
&lt;strong&gt;&quot;예수를 만나려면 광야로 나가야&quot;&lt;BR&gt;
&lt;/strong&gt;&lt;/font&gt;&lt;/p&gt;&lt;B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blogimg.ohmynews.com/attach/1291/1022394933.jpg&quot; width=&quot;275&quot; height=&quot;406&quot; alt=&quot;&quot;/&gt;&lt;p class=&quot;cap1&quot; style=&quot;margin-top: 8px&quot;&gt;'사랑의 교회' 앞에서 예수 분장을 하고 '네 이웃인 비정규직을 사랑하라'는 문구가 적힌 십자가를 짊어지는 퍼포먼스.&lt;/p&gt;&lt;/div&gt;
&lt;BR&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지은이는 설교, 전도, 영성, 헌금 등 교회가 내세우고 있는 가치와 활동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비판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지은이가 책을 통해 밝힌 '한국 교회의 일곱 가지 죄악'은 교회에 예수가 없기 때문에 일어났다.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이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의 이웃이 되어 주었던 예수를 따르지 않고 으리으리한 성전과 권력에 안주하는 기득권층이 되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지은이는 &quot;무한 경쟁과 자본의 논리가 지배하는 사회와 동일한 구조의 교회에서 신도들은 경쟁과 자본의 노예가 되어 버렸다&quot;며 &quot;진정으로 예수를 만나려면 광야로 나가야 한다&quot;고 강조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기독교를 '개독교'라고 부를 만큼 한국 교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요즘, 교회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은 어렵지 않다. 다시 예수를 찾으면 된다. 예수의 사랑과 봉사와 희생을 되살리면 된다. 교회에서 예수를 만날 수 있게 하면 된다. 그렇게 된다면 한국 교회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지은이는 &quot;교회는 그리스도를 통한 나눔과 협력, 봉사와 헌신, 자기희생으로 세계를 치유하고 완성해 나가는 공동체&quot;라며 &quot;예수님처럼 교회는 세속적 타락의 수면 위를 걷는 영성과 윤리 공동체여야 한다, 교회가 세속적 가치에 발목 잡히게 될 때 베드로처럼 수면 아래로 침몰하게 된다&quot;고 말했다.&lt;br /&gt;
&lt;/font&gt;&lt;/p&gt;&lt;B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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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정치-사회 이야기</category>
			<author>gkfnzl (박정호)</author>
			<pubDate>Mon, 22 Jun 2009 00:20:53 GMT</pubDate>
		</item>
		<item>
			<title>20대 여성 &quot;코 성형이 올해 제일 잘한 일&quot;</title>
			<link>http://blog.ohmynews.com/gkfnzl/159962</link>
			<description>&lt;div style=&quot;background: url(http://img-media.daum-img.net/media3/common/ad250_bar_v.gif) no-repeat; padding: 17px 0 0 0; float: right; margin: 0 0 10px 10px;&quot;&gt;&lt;B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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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div&gt;&lt;BR&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얼마전' 여성 5명 중 1명, 성형수술 받았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남녀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기사화한 것이었는데 여성 822명 중 19.7%가 성형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다는군요. 생각보다 비율이 높았습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사실 요즘 성형은 특별한 게 아니죠. 외모가 능력으로 평가받는 시대에 '쌍꺼풀은 기본 코는 선택'이라고 하니까요. 예전처럼 숨기고 감추려고 하지 않습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이런 트렌드를 어제 미용실에서 새삼스럽게 깨달았습니다. 제 머리를 해주는 선생님 아래 스텝 중 두 명이 올해 수술을 받았거든요.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머리를 다듬기 전에 머리를 감는데 저를 안내하는 스텝의 눈이 빨갛더라고요. 그래서 어디서 넘어졌나고 물어봤더니 웃으면서 화요일에 눈수술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확실히 전보다 눈이 커졌더군요. 머리를 감고 선생님을 기다리는 동안 궁금한 몇 가지를 물어봤습니다.&lt;br /&gt;
&lt;BR&gt;
&lt;/fon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lt;strong&gt;&quot;예뻐지기 위해서 투자해야죠&quot;&lt;BR&gt;
&lt;B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blogimg.ohmynews.com/attach/1291/1018578530.jpg&quot; width=&quot;500&quot; height=&quot;329&quot; alt=&quot;&quot;/&gt;&lt;p class=&quot;cap1&quot; style=&quot;margin-top: 8px&quot;&gt;(자료사진) 성형 전 양봉순의 촌스러운 모습과 성형외과의로 카메오 출연한 최양락, 출처 : imbc&lt;/p&gt;&lt;/div&gt;
&lt;/strong&gt;&lt;BR&gt;
&lt;font color=&quot;#0000ff&quot;&gt;-언제 한거예요? 안 아팠어요?&lt;BR&gt;
&lt;/font&gt;=화요일에 눈수술했어요. 정확히는 뒷트임이죠. 마취해서 하나도 안 아팠어요. 마취하고 깨는데 무슨 놀이동산에 온 느낌이 들더라고요.&quot;&lt;BR&gt;
&lt;BR&gt;
&lt;/fon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lt;font color=&quot;#0000ff&quot;&gt;-수술비가 얼마 정도해요?&lt;/font&gt;&lt;BR&gt;
=아는 데였는데요. 깎아서 130만원 정도요. 압구정에서 유명한 곳이여요.&quot;&lt;BR&gt;
&lt;BR&gt;
&lt;/fon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lt;font color=&quot;#0000ff&quot;&gt;-꽤 비싸네요.&lt;/font&gt; &lt;BR&gt;
=뭐, 예뻐지기 위해서인데 투자해야죠. 친구들도 많이 하니까 이 정도는 할 수 있죠.&quot;&lt;BR&gt;
&lt;BR&gt;
&lt;/fon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lt;font color=&quot;#0000ff&quot;&gt;-다른 데 또 수술할 거예요?&lt;/font&gt;&lt;BR&gt;
=하하하, 할 데가 어딨다고~ 뭐, 하고 싶은 곳이야 있죠. 다음에는 지방흡입수술 하고 싶어요. 허벅지가 너무 튼튼해서 이것 좀 빼고 싶어요. (가격이?) 한 300만원이면 할 수 있어요.&lt;BR&gt;
&lt;BR&gt;
&lt;/fon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lt;font color=&quot;#0000ff&quot;&gt;-수술이 잘 된 거 같아요?&lt;/font&gt;&lt;BR&gt;
=예, 정말 눈이 커졌어요. 이제 붓기 가라앉으면 자신감이 커질 것 같아요. (주위에서도 많이 하죠?) 친구들 거의 다 했죠. 그리고 병원에 가보니까 애들부터 아주머니까지 줄을 섰더라고요. &lt;BR&gt;
&lt;BR&gt;
&lt;/fon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설문조사를 보면 성형수술을 하게 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예뻐지고 싶어서'고, 그 다음이 '자신감 때문'이었는데 그 말이 딱 맞았습니다. 자신의 외모에 투자를 해야 한다는 인식이 크죠. 성형했다고 흉을 보는 시대는 지나갔으니까요. &lt;BR&gt;
&lt;BR&gt;
&lt;/fon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알고보니 조금 연차가 있는 스텝도 올해 초에 코를 수술했더라고요. 어린 스텝과 눈수술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화제가 코수술로 옮겼습니다. 제가 둔감해서 그런지 저는 코를 수술한 지 정말 모르겠더라고요. &lt;BR&gt;
&lt;BR&gt;
&lt;/fon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lt;font color=&quot;#0000ff&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quot;&gt;&lt;img src=&quot;http://blogimg.ohmynews.com/attach/1291/1169780538.jpg&quot; width=&quot;236&quot; height=&quot;283&quot; alt=&quot;&quot;/&gt;&lt;p class=&quot;cap1&quot; style=&quot;margin-top: 8px&quot;&gt;성형외과 보도자료 사진.&lt;/p&gt;&lt;/div&gt;-수술한 지 정말 몰라봤어요.&lt;/font&gt;
=하하, 그래요? 자연스럽죠? 그런데 친구들은 너무 티 안나게 됐다고 뭐라고 해요.&lt;BR&gt;
&lt;BR&gt;
&lt;/fon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lt;font color=&quot;#0000ff&quot;&gt;-수술하니까 좋아요?&lt;/font&gt;&lt;BR&gt;
=짱 좋아요. 코가 사람의 얼굴에서 중요하잖아요. 콧대가 낮으면 안 이쁜데, 수술하고 나니까 완전 자신감 생겼어요. 사람들이 저보고 예뻐졌다고 하고... 올해 한 일 중에 제일 잘한 일이예요.&lt;BR&gt;
&lt;BR&gt;
&lt;/fon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lt;font color=&quot;#0000ff&quot;&gt;-잘 투자했네요. 얼마였죠? &lt;BR&gt;
&lt;/font&gt;=180만원이요. 엄청 D.C 받아서 한거예요. 투자 잘 했죠. 그런데 걱정이 애 낳으면 애 코가 낮을까봐, 그래서 걸릴까봐 마음에 걸려요. 뭐, 콧대 높은 남편 만나면 되겠죠.&lt;BR&gt;
&lt;BR&gt;
&lt;/fon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lt;font color=&quot;#0000ff&quot;&gt;-수술 할 때 안 아파요?&lt;/font&gt;&lt;BR&gt;
=수술할 때는 안 아픈데 그 다음이 정말 아팠어요. 수술하고 나서 하루 동안은 코로 숨을 못쉬거든요. 입으로만 숨을 쉬어야 하는데 건조한 겨울에 입으로 숨쉬는데 너무 고통스럽더라고요. 그래도 그 고통을 이겨냈기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죠.&lt;BR&gt;
&lt;BR&gt;
&lt;/fon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lt;font color=&quot;#0000ff&quot;&gt;-다른 데도 할꺼예요?&lt;/font&gt;&lt;BR&gt;
=할 곳이 없어요. 어디 고칠 데 있나요? 하하하 (아뇨, 없어요.)&lt;BR&gt;
&lt;BR&gt;
&lt;/fon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제가 대학 다닐 때 여자 동기들 중에 쌍꺼풀 수술을 한 애들이 있었는데요. 그 때는 어떻게든 안 들키려고 애를 썼죠. 했냐고 물어봐도 아무런 대답이 없고, 시간이 흐른 뒤에 했다고 털어놓았죠. &lt;BR&gt;
&lt;BR&gt;
&lt;/fon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그런데 이번에 성형수술을 받은 20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 성형은 더 이상 숨기고 감추어야 할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당하게 밝히고 만족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좋아보이더라고요. &lt;BR&gt;
&lt;BR&gt;
&lt;/fon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솔직히 통념상 '성형했다'고 하면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았잖아요. 하지만 자기 자신이 결정하고 책임져야 하는 게 성형이기에 타인이 그것을 무작정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lt;/font&gt;&lt;/p&gt;&lt;BR&gt;
&lt;embed loop=&quot;true&quot; menu=&quot;false&quot; quality=&quot;high&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pluginspage=&quot;http://www.macromedia.com/shockwave/download/index.cgi?P1_Prod_Version=ShockwaveFlash&quot;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3466731&quot;&gt;&lt;/embed&gt;&lt;BR&gt;&lt;div style='clear: both;'&gt;&lt;/div&gt;</description>
			<category>문화-생활 이야기</category>
			<author>gkfnzl (박정호)</author>
			<pubDate>Sat, 20 Jun 2009 23:59:39 GMT</pubDate>
		</item>
		<item>
			<title>시국선언에 참여한 교회 목회자 1024인 명단</title>
			<link>http://blog.ohmynews.com/gkfnzl/159937</link>
			<description>&lt;div style=&quot;background: url(http://img-media.daum-img.net/media3/common/ad250_bar_v.gif) no-repeat; padding: 17px 0 0 0; float: right; margin: 0 0 10px 10px;&quot;&gt;&lt;BR&gt;
&lt;iframe marginwidth=&quot;0&quot; marginheight=&quot;0&quot; src=&quot;http://amsv2.daum.net/cgi-bin/adcgi?corpid=46&amp;secid=00659&amp;type=cpm&amp;tag=iframe&amp;mkvid=1&amp;ord=\ (http://amsv2.daum.net/cgi-bin/adcgi?corpid=46&amp;secid=00659&amp;type=cpm&amp;tag=iframe&amp;mkvid=1&amp;ord=%5C&quot; frameborder=&quot;0&quot; width=&quot;250&quot; scrolling=&quot;no&quot; height=&quot;250&quot;&gt;&lt;/iframe&gt;&lt;BR&gt;
&lt;/div&gt;&lt;BR&gt;
&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어제 한국교회목회자 100인 시국선언 기사를 올렸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변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시국선언이었죠. 비판 뿐만 아니라 나라와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lt;BR&gt;
&lt;BR&gt;
불교, 천주교, 개신교 등 우리나라 주요 종교 지도자들이 시국선언을 할 만큼 정말 우리나라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정부가 종교인들의 충정과 대학교수, 시민사회단체, 학생들의 목소리를 받아 들여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lt;BR&gt;
&lt;BR&gt;
그런데 어제 기사에 달리 댓글을 보니 시국선언에 참여한 목사님들의 명단을 보고 싶어 하는 분이 있더라고요. 누가 참여했는지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나 봅니다. 모두 1024명의 목사님들의 명단입니다. 어제 시국선언 당시에는 1022명의 이름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2명의 목사님들이 함께 하겠다는 연락을 해왔다고 합니다.&lt;BR&gt;
&lt;BR&gt;
시국선언을 주관한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의 관계자는 &quot;시국선언 이후로도 10여 명의 목사님들이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오후 2시까지 연락이 온 분들만 포함을 시켰다&quot;고 설명했습니다.&lt;BR&gt;
&lt;BR&gt;
시국선언문과 함께한 목사님들의 명단을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시국선언문 마지막 문장이 가슴에 와닿네요. &lt;BR&gt;
&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gulim&quot; color=&quot;#d41a01&quot; size=&quot;2&quot;&gt;&lt;BR&gt;
주여,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소서.&lt;BR&gt;
&lt;/font&gt;&lt;/span&gt;&lt;B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blogimg.ohmynews.com/attach/1291/1274033103.jpg&quot; width=&quot;500&quot; height=&quot;320&quot; alt=&quot;&quot;/&gt;&lt;p class=&quot;cap1&quot; style=&quot;margin-top: 8px&quot;&gt;18일 오전 한국교회목회자 1000인 시국선언 모습&lt;/p&gt;&lt;/div&gt;
&lt;strong&gt;한국교회 목회자 1000인 시국선언&lt;/strong&gt;&lt;/font&gt;&lt;BR&gt;
&lt;p class=&quot;바탕글&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2pt; font-style: italic; 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고 &lt;/font&gt;&lt;/span&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 12pt; font-style: italic; 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 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그가 상처를 받은 것은 우리의 악함 때문이라 - 이사야 53:5 -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gt;&lt;br /&gt;
&lt;p class=&quot;바탕글&quot;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50%&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국민의 피땀으로 세워진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온 겨레의 여망과 전 세계 양심의 기대와 축복 속에 어렵게 정착되어가던 한반도의 평화가 파탄 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세계가 처참하게 이지러지고 있습니다. 착하고 선한 이웃들이 억울하게 죽어가며 신음하고 있습니다.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의 울음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었습니까? 이명박 정권 2년이 채 되지 않는 이 짧은 기간, 우리 사회와 역사는 너무 심하게 망가지고 말았습니다.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50%&quot;&gt;&lt;br /&gt;
&lt;p class=&quot;바탕글&quot;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50%&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현 정권이 그 태생적 한계로 인해 그전 정부보다는 조금 더 보수적이고, 시장과 자본의 논리에 순응적이며, 민주주의와 인권에 소극적이며, 한반도의 평화와 생태적 감수성에 무능할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국민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가 살아 있다면 국민에 의한 선거로 선임된 정부가 자신의 정치철학을 펼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마땅한 의무이기도 합니다. 그 점에서 우리는 현 정부가 자신의 통치 철학과 이념에 충실해야 한다는 점에 한 점 이의가 없습니다.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50%&quot;&gt;&lt;br /&gt;
&lt;p class=&quot;바탕글&quot;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50%&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이 모든 것에 동의하기 때문에 오늘 우리는 떨리는 심정으로 현 시국을 진정으로 위기라고 규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민이 선택한 정부가 입만 열면 거짓말하고, 폭력적 공권력을 당연시하고, 민주주의의 최소한의 기본조차 지키는 못하는 후안무치한 정치세력이라는 것이 자명해 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총칼로 수립된 정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군화발과 방패로 국민을 짓밟고 그것도 모자라 경찰력으로 처참하게 살해하면서도 아무런 반성이나 책임도 지지 않은 채 방치하는 잔인한 정권이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의 낡은 이념에 갇혀 칠천만 겨레의 생명과 재산을 한줌의 재로 만들 수 있는 위험천만한 사고의 틀에서 한발짝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50%&quot;&gt;&lt;br /&gt;
&lt;p class=&quot;바탕글&quot;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50%&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어찌 국민들이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지금 대다수 국민들은 오늘의 이 참담한 우리 사회의 모습이 진정으로 국민에 의해 선택된 정부가 만들어 낼 수 있는 현실인지에 대해 심각한 혼란 속에 고뇌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이 위기의 본질은 현 정권이 단지 보수적이라거나 덜 개혁적이기 때문이 아니라, 한 사회와 국가가 존립할 수 있는 기본적 사람됨의 도리, 최소한의 양식조차 사라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lt;/font&gt;&lt;/span&gt;&lt;/p&gt;
&lt;BR&gt;
&lt;p class=&quot;바탕글&quot;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50%&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우리 목회자들은 웬만하면 국가의 먼 미래를 보고 현 정부가 바른 길을 갈수 있게 되기를 기도해 왔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의 그런 소박한 충정은 점점 어리석은 것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권과 함께 기독교는 참으로 씻기 어려운 상처를 입어가고 있는 작금의 현실은 너무 부끄럽고 통탄스럽습니다.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50%&quot;&gt;&lt;br /&gt;
&lt;p class=&quot;바탕글&quot;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50%&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누구를 탓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처참하게 무너지고 있는 민주주의와 평화의 현실에서 우리의 죄악을 봅니다. 우리는 시커멓게 타버린 용산의 주검 앞에서 우리 스스로 최소한의 공생의 원칙조차 지켜내지 못했던 스스로의 타버린 양심을 목도합니다. 부엉이 바위에 묻어 있는 핏자국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진 예수의 죽음을 봅니다. 하나님의 양떼를 돌보라는 하늘의 명령 앞에서 한없이 게으로고 무능했던 우리의 죄악이 너무 큽니다. 정권의 잘못 때문에 억울하게 찔리고 상처입은 모든 이들에게 대신 용서를 빌고 싶습니다.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50%&quot;&gt;&lt;br /&gt;
&lt;p class=&quot;바탕글&quot;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50%&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정권은 유한하고 역사와 교회는 영속합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 놀랜 눈으로 다시 기도의 자리를 잡고자 합니다. 역사 앞에, 민족의 미래 앞에 속죄의 기도를 올립니다. 불의한 정권에 의해서 억울하게 고통당한 이들에 대한 중보의 기도를 올립니다.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50%&quot;&gt;&lt;br /&gt;
&lt;p class=&quot;바탕글&quot;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50%&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그리하여 우리 목회자들은 다시 이 역사의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기도의 행진을 시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50%&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우리는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독재의 망령이 넘실되는 이 땅에 민주주의와 인권이 회복되는 새 역사를 주시도록, 국민의 소리, 하늘의 음성에 귀 막는 정권으로 인해 더 이상 역사 전체가 더 깊은 불행의 늪에 빠지지 않는 길을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50%&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우리는 평화의 왕이신 주님께서 대결과 전쟁으로 결코 평화는 만들 수 없다는 깨달음을 어리석은 통치자들에게 주시기를 기도하되, 정녕 깨닫지 못하는 이들을 그 위험한 자리에서 내치시는 하늘의 뜻을 구할 것입니다.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50%&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우리는 권력의 도구로 길들여진 국가 기관들, 검찰, 경찰, 국세청, 감사원등 국민을 배신해 버린 타락한 기관들이 다시 국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저들을 조종하는 더러운 손들이 멈추어지도록 기도할 것입니다. 또한 온갖 요설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썩은 언론들의 회개를 위해 성령님의 인도를 기원할 것입니다.&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50%&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우리는 허황된 개발의 논리로 생명세상을 파괴하고 죽음의 길로 내닫는 모든 이들이 생명의 길로 돌아설 수 있도록 기도할 것이며 용산에서 죽어간 이들의 억울함이 풀리고 진실이 밝혀 질수 있도록 기도할 것입니다.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50%&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우리는 모든 정파, 사회 세력들이 저마다의 자리에서 최소한의 민주적 원칙 위에서 정의 평화 창조세계의 보존을 위해 함께 일하는 그런 나라를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50%&quot;&gt;&lt;br /&gt;
&lt;p class=&quot;바탕글&quot;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50%&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1pt; 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주여,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소서. &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50%&quot;&gt;&lt;br /&gt;
&lt;p class=&quot;바탕글&quot;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50%; text-align: center&quo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size: 11pt; 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 mso-fareast-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2009년 6월 18일&lt;/font&gt;&lt;/span&gt;&lt;/p&gt;
&lt;p class=&quot;바탕글&quot;&gt;&lt;br /&gt;
&lt;p class=&quot;바탕글&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 align=&quot;left&quot;&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 font-size: 13pt; 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quo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한국교회 목회자 1000인 선언 참가자 일동&lt;br /&gt;
***********************************************************&lt;BR&gt;
1000인 선언 참가자명단&lt;BR&gt;
&lt;/font&gt;&lt;/p&gt;&lt;!--StartFragment--&gt;&lt;BR&gt;
&lt;p class=&quot;xl66&quot; style=&quot;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180%&quo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강건수 강관석 강광하 강기원 강민용 강서구 강선기 강성재 강수은 강신우 강원구 강원돈 강원용 강유겸 강은숙 강의준 강진국 강천규 강춘근 계성남 고경수 고남수 고덕천 고명호 고상균 고은영 고종혁 고형진 고혜신 공기현 곽승희 곽은득 곽종섭 구교형 구미영 구본선 구자은 구탁서 권길성 권동용 권미주 권상혁 권영안 권영종 권오성 권오준 권점용 권춘택 권혁필 금병진 금영균 김 &amp;nbsp; 철 김강호 김거성 김경남 김경섭 김경수 김경숙 김경아 김경일 김경재 김경태 김광수 김광준 김권섭 김규복 김 &amp;nbsp; 기 김기대 김기석 김기섭 김기수 김기수 김남경 김남도 김대명 김대묵 김대선 김대술 김대영 김대욱 김대철 김대환 김덕용 김도진 김동국 김동수 김동한 김두홍 김류한 김만철 김명환 김명환 김미리 김민경 김민해 김병균 김병내 김병순 김보현 김봉구 김삼진 김상근 김상도 김상목 김상욱 김상은 김상직 김상진 김상현 김상훈 김선규 김선민 김선우 김선희 김성기 김성룡 김성복 김성수 김성수 김성용 김성윤 김성준 김성진 김성칠 김성현 김성훈 김성희 김수남 김수영 김수환 김승영 김승환 김시웅 김신애 김애영 김연심 김영곤 김영관 김영광 김영균 김영득 김영범 김영석 김영선 김영섭 김영윤 김영인 김영일 김영일 김영재 김영주 김영주 김영철 김영태 김영화 김옥성 김완수 김용기 김용성 김용수 김용식 김용주 김용헌 김웅태 김원진 김윤기 김윤주 김은경 김은규 김은수 김은영 김은철 김은환 김인재 김인태 김일룡 김일호 김장환 김재검 김재열 김재영 김재진 김재천 김정분 김정운 김정웅 김정진 김정환 김종구 김종길 김종맹 김종배 김종수 김종오 김종옥 김종일 김종일 김종하 김종희 김주연 김주천 김주홍 김증배 김지목 김지태 김진수 김진열 김진우 김진호 김창규 김창기 김창락 김창현 김천응 김철동 김철현 김철호 김충구 김치범 김태연 김태욱 김태종 김태종 김태현 김태환 김택상 김한승 김현기 김현수 김현의 김현정 김현종 김현철 김현호 김형곤 김형기 김형아 김혜일 김혜정 김호관 김호진 김홍선 김홍술 김홍일 김홍한 김홍한 김효근 김효정 김효준 김흥식 김희용 김희웅 김희철 김희헌 나성권 나신환 나핵집 남궁희수 남기동 남기인 남영민 남재영 남재우 노경신 노승찬 노시진 노영우 노용환 노일경 노재화 노준호 노창식 노해민 노환상 류광선 류상선 류순권 류연창 류장현 류재성 류재혁 류태길 류태선 류한찬 명성인 문광웅 문대골 문성주 문양로 문영길 문영주 문장영 문홍근 민경룡 민숙희 민정식 민홍기 박경범 박경서 박경양 박경조 박경철 박광선 박광진 박규용 박기백 박남수 박노택 박덕신 박동렬 박동신 박동일 박두범 박만규 박명준 박명환 박문수 박민규 박민수 박민영 박봉규 박상용 박상웅 박상필 박상현 박상환 박상희 박석종 박성광 박성규 박성민 박성순 박성용 박성호 박수진 박순응 박순종 박순진 박순찬 박순호 박승규 박승렬 박승복 박승종 박승태 박시몬 박영락 박영모 박영생 박영식 박영주 박용갑 박용철 박윤수 박은경 박일남 박장규 박재상 박재신 박재표 박재현 박정민 박정인 박정일 박종렬 박종명 박종선 박종웅 박종하 박종호 박종훈 박종현 박주열 박주열 박주홍 박준복 박준석 박지태 박진석 박진수 박진영 박찬일 박찬희 박창능 박창빈 박창재 박천응 박 &amp;nbsp; 철 박청용 박춘배 박충현 박태식 박평일 박한서 박형규 박형대 박홍열 박화원 박효섭 박후임 박흥순 박희영 박희진 반선용 방영식 방인성 방현섭 배광환 배안용 배영도 배영미 배영호 배태진 배현묵 배현석 배현주 백광모 백남운 백명기 백승태 백승혁 백영기 백영민 백용석 백용현 백은경 백은광 백주인 백창욱 백현종 변경수 변영권 변영민 서경기 서관훈 서덕석 서명석 서용운 서일웅 서재선 서재일 서정훈 서진한 서충성 서태식 석 &amp;nbsp; 일 성귀영 성낙현 성명옥 성 &amp;nbsp; 모 성범용 성석환 성요한 성정희 성해용 소복석 손경락 손근석 손무홍 손병의 손영경 손은정 손은하 손인선 손주완 송경숙 송경인 송기출 송동광 송병구 송성진 송 &amp;nbsp; 열 송영섭 송원준 송인현 송헌성 송현국 신건현 신경희 신광섭 신광수 신금철 신동환 신민주 신범순 신복현 신삼석 신승민 신승원 신영철 신점균 신정숙 신진욱 신희남 심은정 심자득 심해련 안기성 안동중 안명준 안미현 안민희 안성영 안성영 안수경 안승영 안재근 안재웅 안재학 안재흥 안종수 안중덕 안지성 안철혁 안치석 안하원 양만호 양미강 양미화 양성훈 양재성 양진규 양화자 양회만 엄기문 엄상현 엄순기 여상범 여재훈 여주영 염희선 오규석 오규섭 오문범 오미숙 오범석 오봉근 오상열 오상운 오석회 오세욱 오세혁 오신택 오영미 오영택 오용균 오용식 오은탁 오정근 오종균 오주연 오진희 오태일 오현석 오현일 우규성 우대영 우상대 우진성 우철영 우현기 원기준 원성희 원순철 원용철 원창연 원형은 유경동 유경재 유경종 유근숙 유명선 유미란 유병철 유상신 유성일 유승근 유영모 유요열 유원규 유장림 유재근 유재무 유재신 유찬호 유한찬 윤광호 윤규택 윤기수 윤길수 윤문자 윤병민 윤병학 윤세나 윤승현 윤여군 윤영덕 윤영호 윤인중 윤일규 윤정현 윤찬우 윤형노 윤홍식 이갑수 이강실 이건종 이경호 이관용 이광근 이광빈 이광열 이광익 이광일 이광진 이광호 이규성 이근복 이근태 이근형 이기영 이길수 이대근 이대성 이대성 이대성 이대수 이덕세 이도희 이동규 이동균 이명국 이명남 이명섭 이명호 이미홍 이민규 이민우 이병운 이병창 이병훈 이상대 이상민 이상봉 이상순 이상은 이상은 이상점 이상중 이상진 이상진 이상호 이선우 이선형 이성근 이성도 이성영 이성우 이성원 이성준 이성혜 이성환 이성희 이세우 이수상 이수윤 이수호 이순태 이승용 이승정 이승주 이승학 이승현 이연석 이 &amp;nbsp; 영 &lt;br /&gt;
이영기 이영미 이영신 이영우 이영재 이요한 이요한 이우주 이우현 이원돈 이원주 이원진 이원철 이원희 이윤상 이은선 이은우 이은종 이은혜 이인구 이인수 이인철 이장환 이재곤 이재광 이재균 이재복 이재산 이재정 이재천 이재철 이재호 이정구 이정일 이정호 이정훈 이정훈 이정훈 이종명 이종웅 이종철 이종훈 이주현 이준모 이준섭 이준원 이준행 이 &amp;nbsp; 진 이진권 이진식 이진영 이진원 이진형 이진호 이창덕 이천수 이천우 이철규 이철용 이철우 이철진 이철호 이청산 이춘섭 이춘수 이치만 이태영 이태용 이택규 이필완 이한오 이해길 이해동 이해학 이 &amp;nbsp; 헌 이현석 이현성 이현웅 이현종 이현주 이현준 이형호 이혜진 이호신 이호일 이훈삼 이흥만 이희중 인금란 인영남 임갑순 임광명 임광빈 임규일 임대식 임동진 임명규 임봉기 임상일 임성규 임성호 임세원 임순배 임승철 임연호 임영인 임응수 임응수 임인수 임장혁 임정환 임종태 임종호 임태환 임 &amp;nbsp; 혁 임홍연 임흥기 임희영 장관철 장 &amp;nbsp; 균 장금항 장기용 장덕환 장동식 장명기 장병기 장 &amp;nbsp; 빈 장연승 장용근 장용기 장원기 장익성 장인용 장종찬 장창원 장창희 장헌권 전광남 전규자 전민호 전성표 전영훈 전재명 전재식 전재식 전진택 전혁진 전혜경 정경호 정금교 정길섭 정 &amp;nbsp; 민 정 &amp;nbsp; 민 정병진 정보영 정상복 정상시 정석윤 정성옥 정순란 정승영 정영문 정요섭 정용섭 정용호 정우찬 정윤재 정윤혁 정은일 정의석 정의영 정일용 정재동 정정섭 정종득 정종영 정종훈 정준영 정지강 정지석 정진우 정진환 정차기 정충일 정태효 정한식 정해덕 정해동 정해선 정해준 정현순 정현용 조건준 조광호 조규성 &lt;BR&gt;
조규천 조규춘 조도현 조동승 조만식 조명숙 조부활 조선우 조수정 조수현 조순형 조승환 조언정 조영식 조영철 조용희 조윤희 조은화 조이제 조인영 조정기 조정현 조필구 조하무 조해면 조헌정 조흥식 조희영 주낙현 주명국 주일중 지경섭 지관해 지동흠 지성희 진광수 진성기 차명호 차수연 차준섭 차흥도 채일손 채현기 채혜원 천인숙 천제욱 최갑성 최광섭 최규완 최덕기 최만석 최명수 최문호 최범순 최병학 최부옥 최상석 최상호 최성관 최성묵 최수재 최순희 최연범 최연석 최영묵 최용철 최원재 최윤태 최은식 최의팔 최인규 최인석 최자웅 최재룡 최재훈 최정기 최종구 최종선 최준기 최찬영 최철호 최치훈 최헌국 최현남 최현성 최형묵 최호병 최효성 추교화 추이엽 탁현균 하금식 하동오 하양옥 하태용 하현정 한강희 한경호 한국염 한규준 한규채 한기양 한남호 한명재 한상열 한석문 한선영 한성국 한성수 한승수 한왕섭 한인철 한재선 한재흥 한제훈 한종현 한종호 한철인 한태수 한해식 함윤숙 함인숙 함필주 허만형 허석헌 허재규 허종현 현구원 현선도 현순호 현제식 홍기원 홍대영 홍병현 홍보연 홍성국 홍성윤 홍성표 홍승표 홍승헌 홍영희 홍인식 홍정수 홍주민 홍주현 황병환 황상모 황성규 황세진 황인근 황준영 황춘득 황필규 황현수 &lt;BR&gt;
&lt;/font&gt;&lt;span lang=&quot;EN-US&quot;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이상 1024명&lt;/font&gt;&lt;/span&gt;&lt;/p&gt;&lt;/span&gt;&lt;BR&gt;
&lt;embed loop=&quot;true&quot; menu=&quot;false&quot; quality=&quot;high&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pluginspage=&quot;http://www.macromedia.com/shockwave/download/index.cgi?P1_Prod_Version=ShockwaveFlash&quot;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3454870&quot;&gt;&lt;/embed&gt;&lt;BR&gt;&lt;div style='clear: both;'&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정치-사회 이야기</category>
			<author>gkfnzl (박정호)</author>
			<pubDate>Fri, 19 Jun 2009 06:12:32 GMT</pubDate>
		</item>
		<item>
			<title>기름값의 극과극, 일산 1568원 영등포 1775원</title>
			<link>http://blog.ohmynews.com/gkfnzl/159931</link>
			<description>&lt;div style=&quot;background: url(http://img-media.daum-img.net/media3/common/ad250_bar_v.gif) no-repeat; padding: 17px 0 0 0; float: right; margin: 0 0 10px 10px;&quot;&gt;&lt;B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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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div&gt;&lt;BR&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운전자 여러분, 요즘 주유하기 겁나시죠? 주유소에 내걸린 기름값이 계속 올라가고 있네요.&amp;nbsp; 며칠 사이에 몇십원씩 뛰는 기름값에 운전자들의 가슴은 내려앉습니다. 기름값이 오르면서 다시 대중교통 이용이 장려되고 있지만, 생계 때문에 매일 차를 몰 수밖에 없는 서민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고스란히 부담을 져야 하죠.&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제가 기름을 넣는 동네 주유소는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400원대 후반이었는데 어느새 1500원대 후반까지 올라갔습니다. 10% 가까이 가격이 오른 셈이죠.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그런데 지난 일요일 여의도로 외출했다가 기름이 떨어져 근처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었는데 가격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휘발유가 리터당 1775원. 일산에 있는 주유소보다 리터당 200원이 넘게 비싸더군요.&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경고등이 들어온지 오래됐지만, 정말 주유 안 하고 뛰쳐 나오고 싶었습니다. '가다가 차가 멈추면 보험회사 긴급출동 부르지 뭐'라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자유로 한 가운데 서 있을 수는 없어서 기어들어갈 듯한 목소리로 &quot;삼만원 주세요&quot;라며 카드를 내밀고 말았네요.&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quot;다 넣었습니다&quot;라는 소리와 함께 받아든 전표. 수량에는 16.901리터가 찍혀 있었습니다. 제길, 17리터도 안 들어갔네요. 일산에서는 30,000원에 19리터 넘는 휘발유를 넣을 수 있었는데.&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제 차에 2리터면 꽤 돌아다닐 수 있는 양입니다. 어찌나 배가 아프던지. 기름값의 극과극을 경험했네요. 자유로를 타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그냥 자유로에 서서 보험회사 부를걸'이라는 후회가 저를 콕콕 찔렀습니다. 다음날 출근하면서 동네 주유소를 보니 어느새 기름값이 리터당 1588원이 됐더군요. 영등포에 있는 주유소 기름값은 더 올랐겠죠.&lt;br /&gt;
&lt;BR&gt;
&lt;strong&gt;유류세는 안 내리나&lt;BR&gt;
&lt;B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 margin-bottom: 10px&quot;&gt;&lt;img src=&quot;http://blogimg.ohmynews.com/attach/1291/1023427168.jpg&quot; width=&quot;601&quot; height=&quot;400&quot; alt=&quot;&quot;/&gt;&lt;/div&gt;&lt;/strong&gt;&lt;/font&gt;&lt;/p&gt;&lt;BR&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더 한숨이 나오는 건 기름값이 계속 오를 거라는 전망 때문입니다. 최근 기름값의 인상은 산유국가들이 생산량을 줄이고 있는 현실에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석유 수요가 많아질 거라는 예측, 그리고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선 까닭인데요. 아무리 국제 유가가 조금씩 오르고 있다고 해도 주유소에서 체감하는 상승세는 너무 가파릅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지난해 국제 유가가 배럴당 40달러 수준까지 떨어졌을 때 꾸물대던 기름값이 국제 유가 상승이 일어날 때는 민첩하게 올라가네요. 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의 기름값이 4번째로 높습니다. 뭐, 사실 정유사에 모든 책임을 돌릴 수는 없죠. 기름값 자체가 세금 덩어리이까요.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교통세가 500원이 넘고, 교육세도 80원 정도, 주행세가 150원대 그리고 부가가치세 130원. 우리가 리터당 1500원을 주고 기름을 넣으면 그 중에 900원 가까운 돈이 세금으로 정부로 흘러 들어가는 겁니다. 세금이 엄청나죠. 2007년 기준으로 미국 17.7%, 일본 44.7%, 캐나다 32%의 세금이 붙는 반면 우리는 57.9%라고 합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유류세 인하하라'는 소리가 꾸준히 나오는데도 정부는 '세수 부족' 플래카드를 든 채 요지부동입니다. 참나, 부동산 관련 세금, 기업 관련 세금 다 깎아주면서 유류세엔 왜 그리 인색한지 모르겠습니다. 일부 계층에만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보다 많은 국민이, 소외된 계층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합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글로벌 스탠다드, 세계화, 선진화를 외치면서 유독 기름값은 로컬 스탠다드, 지역화, 후진화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정부가 기름값 인하를 위해 마련한 주유소별 기름값 공개는 '업체들의 담합'이라는 부작용만 불러왔다는 지적입니다. &lt;br /&gt;
&lt;BR&gt;
기름값의 극과극 체험기를 짧게 적으려고 했는데 길어졌네요. 다음에는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미리 주유하겠습니다. 200원 차이는 너무 크네요.&lt;/font&gt;&lt;/p&gt;&lt;B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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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문화-생활 이야기</category>
			<author>gkfnzl (박정호)</author>
			<pubDate>Thu, 18 Jun 2009 23:17:59 GMT</pubDate>
		</item>
		<item>
			<title>교회목사 1022인 시국선언 &quot;하나님은 이명박 대통령을 버렸다&quot;</title>
			<link>http://blog.ohmynews.com/gkfnzl/159919</link>
			<description>&lt;div style=&quot;background: url(http://img-media.daum-img.net/media3/common/ad250_bar_v.gif) no-repeat; padding: 17px 0 0 0; float: right; margin: 0 0 10px 10px;&quot;&gt;&lt;B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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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div&gt;&lt;BR&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불교, 천주교에 이어 개신교 지도자들도 시국선언에 동참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한국교회 목회자 1000인 시국선언이 18일 오전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2층 강당에서 있었다. 실제로 시국선언에 동참한 목회자는 1022명. 현장에서 배포된 보도자료에는 1022명의 성명이 '가나다' 순으로 정리되어 있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작은 십자가를 하나씩 들고 단상 위에 마련된 의자에 앉은 목회자 30여 명은 이명박 정부를 규탄하고 정부의 변화를 촉구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이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quot;국민의 피땀으로 새워진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quot;며 &quot;이명박 정권 2년이 채 되지 않은 이 짧은 기간, 우리 사회와 역사는 너무 심하게 망가지고 말았다&quot;고 밝혔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color=&quot;#d41a01&quot; size=&quot;2&quot;&gt;&quot;우리는 떨리는 심정으로 현 시국을 진정으로 위기라고 규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민의 선택한 정부가 입만 열면 거짓말하고, 폭력적 공권력을 당연시하고, 민주주의의 최소하느이 기본조차 지키지 못하는 후안무치한 정체세력이라는 것이 자명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quot;&lt;br /&gt;
&lt;/font&gt;&lt;/p&gt;&lt;BR&gt;
&lt;font size=&quot;2&quot;&gt;&lt;font face=&quot;gulim&quot;&gt;또한 이들은 &quot;우리는 시커멓게 타버린 용산의 주검 앞에서 우리 스스로 최소한의 공생의 원칙조차 지켜내지 못했던 스스로의 타버린 양심을 목도하고, 부엉이 바위에 묻어 있는 핏자국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진 예수의 죽음을 본다&quot;며 &quot;하나님의 양떼를 돌보라는 하늘의 명령 앞에서 한없이 게으로고 무능했던 우리의 죄악이 너무 큽니다. 정권의 잘못 때문에 억울하게 찔리고 상처입은 모든 이들에게 대신 용서를 빌고 싶다&quot;고 말했다. &lt;BR&gt;
&lt;/font&gt;&lt;BR&gt;
&lt;font face=&quot;gulim&quot;&gt;그러면서 &quot;하나님께서 독재의 망령이 넘실되는 이 땅에 민주주의와 인권이 회복되는 새 역사를 주시도록, 국민의 소리, 하늘의 음성에 귀 막는 정권으로 인해 더 이상 역사 전체가 더 깊은 불행의 늪에 빠지지 않는 길을 위해 기도하겠다&quot;고 덧붙였다.&lt;BR&gt;
&lt;BR&gt;
&lt;/font&gt;&lt;/fon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lt;strong&gt;&quot;잘못 사죄하고 스스로 권좌에서 물러나야&quot;&lt;BR&gt;
&lt;/strong&gt;&lt;/font&gt;&lt;B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blogimg.ohmynews.com/attach/1291/1258789912.jpg&quot; width=&quot;500&quot; height=&quot;300&quot; alt=&quot;&quot;/&gt;&lt;p class=&quot;cap1&quot; style=&quot;margin-top: 8px&quot;&gt;한국교회 목회자 1000인 시국선언이 18일 오전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렸다.&lt;/p&gt;&lt;/div&gt;
&lt;BR&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특히 서일웅 대구 마가교회 목사는 &quot;우리 사회는 이명박 정권에 들어서면서 공의가 사라졌다&quot;며 &quot;국가 공권력이 공정하지 않고 이명박 정권과 그를 지지하는 자들에 의해서 독점, 사유화 되었다&quot;고 지적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서 목사는 &quot;촛불을 든 사람들, 생존권을 외치던 용산 철거민들을 어떻게 무자비하게 통제하고 짓밟았는지를 잘 봤다, 특히 최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를 통해서 이런 일은 만천하에 드러났다&quot;며 &quot;반성의 기미는 커녕 이를 국론 분열로 몰아가려는 이명박 대통령의 시도는 참으로 분노를 금하지 못하게 한다&quot;고 강조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서 목사는 이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적인 한국 교회도 비판했다. 그는 &quot;이명박 장로가 대선 과정에서나 대통령로서의 국정을 펴나감에 있어서 정의와 공의 그리고 국민을 향한 진실성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quot;며 &quot;그의 기만적인 행위들은 도저히 신앙으로서의 모습이라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보수적인 한국교회는 침묵하며 동조 지지하는 모습은 하나님 앞에 두렵지 않을 수 없는 일&quot;이라고 말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이어 그는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왕위 계승 이야기를 언급하며 교회 비판을 이어나갔다.&lt;/font&gt;&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
&lt;div style=&quot;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 background-color: #ffdaed&quo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quot;사무엘 선지자는 하나님이 버린 사울왕을 대신해서 어린 다윗을 왕으로 세웠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명을 따라 새로운 인물을 찾아야 하는 괴로움을 안고 결단할 때가 되었습니다. 한국교회는 이미 하나님이 이명박 대통령을 버렸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은 잔인 무도한 권력형 살인마를 들어 당신의 일을 하게 하지 않습니다. 만일 교회가 이런 어리석음을 회개하지 않는다면 그동안 한국교회를 축복했던 촛대를 옮길 것입니다.&quot;&lt;/font&gt;&lt;/div&gt;&lt;/font&gt;&lt;BR&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서 목사는 &quot;이명박 대통령에게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 지도 모른다&quot;며 &quot;지금까지의 잘못을 사죄하고 스스로 권좌에서 물러나기를 바란다, 그래서 자신의 한 영혼만이라도 구원해야 할 것&quot;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lt;strong&gt;민생, 민주 위한 전국 순회 기도회 연다&lt;/strong&gt;&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quot;&gt;&lt;img src=&quot;http://blogimg.ohmynews.com/attach/1291/1228472039.jpg&quot; width=&quot;250&quot; height=&quot;280&quot; alt=&quot;&quot;/&gt;&lt;p class=&quot;cap1&quot; style=&quot;margin-top: 8px&quot;&gt;서일웅 대구 마가교회 목사&lt;/p&gt;&lt;/div&gt;서 목사를 이어 마이크를 잡은 박덕신 수유 감리교회 목사는 &quot;이명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보다 더 강경한 대북 제재를 요청했는데 이 대통령은 도대체 어느 나라사람이냐&quot;며 &quot;이명박 정권은 경제 제일주의를 내세우면서 민족 정기를 말살하고 반민주, 반통일 외세 의존적 사대주의를 우리 사회에 세뇌시키고 있다&quot;고 주장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박 목사는 &quot;사람은 경제로만 살면서 사육되는 존재가 아니&quot;라며 &quot;돈만으로만 사는 것처럼 국민을 세뇌하고 외세 의존적 정책을 지양하고 자유민주통일 방향으로 발상을 전환하라&quot;고 촉구했다.&amp;nbsp;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한편, 시국선언에 동참한 목회자들은 정부가 목회자의 의견을 반영할 때까지 전국을 돌며 민생, 민주를 위한 기도회를 열 예정이다.&lt;/font&gt;&lt;/p&gt;
&lt;embed loop=&quot;true&quot; menu=&quot;false&quot; quality=&quot;high&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pluginspage=&quot;http://www.macromedia.com/shockwave/download/index.cgi?P1_Prod_Version=ShockwaveFlash&quot;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3446081&quot;&gt;&lt;/embed&gt;&lt;BR&gt;&lt;div style='clear: both;'&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정치-사회 이야기</category>
			<author>gkfnzl (박정호)</author>
			<pubDate>Thu, 18 Jun 2009 06:00:52 GMT</pubDate>
		</item>
		<item>
			<title>식당주인 &quot;용산참사 덕분에 시간은 벌었지만...&quot;</title>
			<link>http://blog.ohmynews.com/gkfnzl/159895</link>
			<description>&lt;div style=&quot;background: url(http://img-media.daum-img.net/media3/common/ad250_bar_v.gif) no-repeat; padding: 17px 0 0 0; float: right; margin: 0 0 10px 10px;&quot;&gt;&lt;BR&gt;
&lt;iframe marginwidth=&quot;0&quot; marginheight=&quot;0&quot; src=&quot;http://amsv2.daum.net/cgi-bin/adcgi?corpid=46&amp;secid=00659&amp;type=cpm&amp;tag=iframe&amp;mkvid=1&amp;ord=\ (http://amsv2.daum.net/cgi-bin/adcgi?corpid=46&amp;secid=00659&amp;type=cpm&amp;tag=iframe&amp;mkvid=1&amp;ord=%5C&quot; frameborder=&quot;0&quot; width=&quot;250&quot; scrolling=&quot;no&quot; height=&quot;250&quot;&gt;&lt;/iframe&gt;&lt;BR&gt;
&lt;/div&gt;&lt;BR&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그저께 용산참사 현장인 남일당 건물 앞에서는 한국 천주교 사제들의 시국미사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매일 드리는 미사지만, 이번 미사는 특별했습니다. 일반 시민들, 정치인, 수녀들이 참석한 미사에서 사제1178인의 뜻을 모은 시국선언문이 발표됐기 때문입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color=&quot;#d41a01&quot; size=&quot;2&quot;&gt;&quot;대통령이 이토록 국민의 줄기찬 요구를 정면으로 거부하고 헌법준수 의무를 저버릴 바에야 차라리 그 막중한 직무에서 깨끗이 물러나야 옳다는 것이 우리 사제들의 입장이다.&quot;&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경건한 미사였지만, 사제들의 엄중한 경고의 목소리에 시민들은 침묵을 깨고 환호와 박수를 보냈습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quot;용산참사의 모든 책임을 희생자들에게 뒤집어 씌우고 공권력의 절대적 정당성을 강변하는 몰염치는 바야흐로 벼랑 끝에 몰린 비정규직 등 서민 대중을 장차 어떻게 대할 것인지 예고하고 있다&quot;는 신부님의 떨리는 목소리에 시민들은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미사가 거의 끝날 무렵 선배와 교대로 늦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용산 참사 현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식당이었습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갔더니 다른 회사 기자 서너 명도 식사를 하고 있더군요. &lt;br /&gt;
&lt;BR&gt;
&lt;strong&gt;&quot;나가기 전까지 열심히 벌어야지&quot;&lt;BR&gt;
&lt;B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blogimg.ohmynews.com/attach/1291/1103789842.jpg&quot; width=&quot;500&quot; height=&quot;333&quot; alt=&quot;&quot;/&gt;&lt;p class=&quot;cap1&quot; style=&quot;margin-top: 8px&quot;&gt;15일 저녁 8시 30분 용산참사 현장인 남일당 건물 앞에서 열린 시국미사. 용산참사 유가족들은 제일 앞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촬영 : 오마이뉴스 김환&lt;/p&gt;&lt;/div&gt;&lt;/strong&gt;&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반찬을 가져다주는 주인 아주머니가 &quot;오늘 무슨 일 있냐?&quot;고 말을 걸어왔습니다. &quot;용산참사 현장 앞에서 시국미사가 있다&quot;고 했더니 아주머니는 &quot;매일 미사하면 뭐하냐, 불쌍한 사람들 그러고 있는데&quot;라며 한숨을 쉬었습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color=&quot;#d41a01&quot; size=&quot;2&quot;&gt;&quot;정부가 너무 심하죠?&quot;&lt;br /&gt;
&quot;뭐, 난 그런 건 모르겠고 죽은 사람들이 불쌍하지, 열심히 살아보려고 한 짓인데 왜 사람을 죽여, 죽이기는.&quot;&lt;/font&gt;&lt;/p&gt;&lt;BR&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세입자는 아무 힘이 없다, 법이 잘못됐다, 이제 그런 일 안 일어나게 해야 한다 는 아주머니의 말씀을 듣다보니 의문이 생겼습니다. 용산참사 현장과 가까운 곳인데 아직 장사를 해도 될까? &lt;/font&gt;&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
&lt;div style=&quot;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 background-color: #ffdaed&quo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quot;여기는 5지구라서 아직 괜찮아, 아직 조합도 안 만들어졌어, 조합 만드는 게 제일 힘들거든 건물주인들끼리 말도 많으니까.&quot;&lt;BR&gt;
&quot;그럼 아직 다른 곳으로 가시려면 시간이 좀 있는 거네요?&quot;&lt;BR&gt;
&quot;사실 저기 난리라서 우리가 시간 좀 벌었지, 그래도 우리도 언제가는 나가야 한다는 건 변함이 없어, 참 세입자는 슬픈 거야, 어쩔 수 있나? 나가기 전까지 열심히 벌어야지.&quot;&lt;/font&gt;&lt;/div&gt;&lt;/font&gt;&lt;BR&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이 아주머니에게도 시간을 벌었다는 게 다를 뿐 언젠가는 용산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용산참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한다면, 우리가 변하지 않는다면, 제2의 용산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아주머니의 하소연은 이어졌습니다. &lt;/font&gt;&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
&lt;div style=&quot;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 background-color: #ffdaed&quo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quot;근데 열심히 벌어보려고 해도 이 앞에 만날 경찰차 와 있지, 아직 저기도 시끄럽지 해서 장사 되는 집이 별로 없어, 술 집은 다 안 된대, 술 마실 기분이 나야 여기서 먹지, 안 그래?&quot;&lt;BR&gt;
&quot;여기 인테리어에도 돈 많이 들었을 거 같은데요?&quot;&lt;BR&gt;
&quot;뭐, 그냥... 근데 아저씨 기자야? 왜 그렇게 물어?&quot;&lt;/font&gt;&lt;/div&gt;&lt;BR&gt;
&lt;p&gt;&lt;strong&gt;&quot;기자들 백날 왔다갔다 해봤자...&quot;&lt;br /&gt;
&lt;B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blogimg.ohmynews.com/attach/1291/1093258553.jpg&quot; width=&quot;500&quot; height=&quot;333&quot; alt=&quot;&quot;/&gt;&lt;p class=&quot;cap1&quot; style=&quot;margin-top: 8px&quot;&gt;20일 새벽 서울 용산구 신용산역 부근 재개발 지역내 5층 건물 옥상에 설치된 철거민 농성용 가건물을 경찰특공대가 강제진압 하는 과정에서 불길에 휩싸인 가건물이 무너지고 있다. 촬영 : 오마이뉴스 권우성&lt;/p&gt;&lt;/div&gt;&lt;/strong&gt;&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나쁜 짓하다 들킨 심정으로 다소곳이 &quot;기자&quot;라고 그랬더니 그 다음부터 아주머니가 화를 내면서 입을 닫아버리네요.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color=&quot;#d41a01&quot; size=&quot;2&quot;&gt;&quot;기자들 백날 왔다갔다 해봤자, 뭐해? 뭐가 달라져?&quot;&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용산참사 부근 물정만 좀 들으려고 몇 마디 물어본 것 뿐인데... 억울한 마음을 억누르며 저녁을 계속 먹었습니다. 말씀 잘 들었다는 인사라도 할 요량으로 계산 할 때 둘러보니 주인 아주머니는&amp;nbsp; 자리를 비우고 없었습니다. 정부나 공권력에 대한 불신도 크지만, 기자들에 대한 반감도 상당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네요.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다시 미사 현장으로 돌아오니 용산참사 대책위 사람들과 신부님들이 포옹을 하고 손을 맞잡고 서로 위로하고 있었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아주머니, 등을 두드려 주는 신부님. 그렇게 시국미사는 따뜻하게 마무리 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미사가 몇번이나 더 열려야 우리 사회가 바뀔 수 있을까요?&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용산참사는 과거형이 아닙니다. 진행형입니다. 아니, 미래형이기도 합니다. 희생자들의 넋이 헛되지 않게, 쫓겨나는 세입자들이 또다시 피눈물을 흘리기 전에 문제를 풀고 예방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lt;/font&gt;&lt;/p&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3434345&quot; quality=&quot;high&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gt;&lt;/embed&gt;&lt;BR&gt;&lt;div style='clear: both;'&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정치-사회 이야기</category>
			<author>gkfnzl (박정호)</author>
			<pubDate>Wed, 17 Jun 2009 01:30:17 GMT</pubDate>
		</item>
		<item>
			<title>전여옥 팬클럽 회장 &quot;제 행동에 국민이 속시원했다면 만족&quot;</title>
			<link>http://blog.ohmynews.com/gkfnzl/159860</link>
			<description>&lt;div style=&quot;background: url(http://img-media.daum-img.net/media3/common/ad250_bar_v.gif) no-repeat; padding: 17px 0 0 0; float: right; margin: 0 0 10px 10px;&quot;&gt;&lt;BR&gt;
&lt;iframe marginwidth=&quot;0&quot; marginheight=&quot;0&quot; src=&quot;http://amsv2.daum.net/cgi-bin/adcgi?corpid=46&amp;secid=00659&amp;type=cpm&amp;tag=iframe&amp;mkvid=1&amp;ord=\ (http://amsv2.daum.net/cgi-bin/adcgi?corpid=46&amp;secid=00659&amp;type=cpm&amp;tag=iframe&amp;mkvid=1&amp;ord=%5C&quot; frameborder=&quot;0&quot; width=&quot;250&quot; scrolling=&quot;no&quot; height=&quot;250&quot;&gt;&lt;/iframe&gt;&lt;BR&gt;
&lt;/div&gt;&lt;BR&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13일 김대중 전 대통령을 향해 &quot;차라리 자살하라&quot;는 막말이 담긴 성명을 냈던 '전여옥을 지지하는 모임'(전지모) 최정수 회장이 이번 파문에 대한 심경을 드러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최 회장은 15일 전지모 카페(&lt;/font&gt;&lt;a href=&quot;http://cafe.naver.com/okchunyuok&quo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http://cafe.naver.com/okchunyuok&lt;/font&gt;&lt;/a&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에 '전지모 회원여러분!! 당당하게 갑시다!!'라는 글을 통해 먼저 &quot;지난 휴일 쉬지도 못하고 성명서와 관련하여 함께 생각하고, 함께 활동하여 주신 부분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quot;고 밝혔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이어 그는 이번 성명과 관련, 아침부터 자신의 사무실로 많은 비난 전화가 걸려왔다는 것을 설명하며 &quot;보수단체 회원들이 아스팔트로 나가 이 더운 날씨에 소리치고 절규하는 의미를 진정으로 알았다&quot;고 말했다. &lt;br /&gt;
&lt;BR&gt;
하지만 격려 전화도 많이 걸려왔다고 말했다.&lt;BR&gt;
&lt;BR&gt;
&lt;/fon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lt;font color=&quot;#d41a01&quot;&gt;&quot;휴대폰으로 많은 전화를 받았습니다. 대전, 부산, 대구, 수도권등 전국 각지에서 어떻게 알았는지 많은분들이 전화를 주시어 많은 말씀을 해주시었습니다. 언급하지 않으려 하였으나 감사한 마음은 전해야 하겠기에 말슴드립니다, 힘내시라는 메세지와 함께 성금을 보내주신 익명의 애국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반드시 의미있는 곳에 쓰겠씁니다. 국가를 사랑하고 국민을 생각하는 분들의 마음 깊이 새기며 앞으로 갈 것입니다.&quot;&lt;/font&gt;&lt;BR&gt;
&lt;/font&gt;&lt;/p&gt;&lt;BR&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blogimg.ohmynews.com/attach/1291/1165757925.jpg&quot; width=&quot;500&quot; height=&quot;328&quot; alt=&quot;&quot;/&gt;&lt;p class=&quot;cap1&quot; style=&quot;margin-top: 8px&quot;&gt;지난 1월 15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한 식당에서 열린 '전여옥을 지지하는 모임(전지모)' 전국 지부 발대식에 전여옥 의원을 지지하는 내용의 플래카드가 내걸려 있다. 촬영 : 오마이뉴스 남소연&lt;/p&gt;&lt;/div&gt;
또한 최 회장은 자신을 겨냥한 비난의 목소리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quot;저 전지모 회장 최정수 누가 사무실로 쳐들어오던, 일부 불순한 분들이 제 등을 친다고 한것에 실행에 옮겨진다 해도 당당히, 꿋꿋이, 자신있게 앞으로 나가겠다&quot;며 &quot;내가 한 행동에 국민 대부분이 속이 시원한 마음이 들었다면 저는 그것으로 만족하겠다&quot;고 강조했다.&lt;BR&gt;
&lt;BR&gt;
&lt;/font&gt;&lt;font face=&quot;gulim&quot; color=&quot;#d41a01&quot; size=&quot;2&quot;&gt;&quot;이 한몸 만신창이가 되건, 법의 심판을 받던 한사람의 희생으로 우리 존경하는 보수 세력의 결속력을 다지고 그 바탕위에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기폭제가 된다면 저는 또한, 그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quot;&lt;/font&gt;&lt;/p&gt;&lt;BR&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그러면서 &quot;한때 내가 한 행동에 대하여 잠시 고민도 해보았지만 역시 일부 좌파들의 행동을 보고 저는 강하게 결심한다, 앞으로 당당히 가겠노라고, 또한 내 행위가 옳다면 주저없이 팔을 걷어 붙이겠노라고.&quot;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lt;br /&gt;
&lt;/font&gt;&lt;/p&gt;&lt;BR&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blogimg.ohmynews.com/attach/1291/1370064760.jpg&quot; width=&quot;500&quot; height=&quot;320&quot; alt=&quot;&quot;/&gt;&lt;p class=&quot;cap1&quot; style=&quot;margin-top: 8px&quot;&gt;지난 13일 전지모 카페에 발표된 성명서 캡쳐 화면&lt;/p&gt;&lt;/div&gt;
&lt;BR&gt;
최 회장은 13일 &quot;20년 이상이 지난 휠체어를 타고와 바짝 찌그러진 모습과 잘돌아가지 않는 혀로 지금 외치는 모습은 노인 치매를 떠나 저승의 문턱에서 과거의 필름 한장면을 다시 뒤새김질하는 모습이다&quot; &quot;김대중씨도 차라리 노무현 전대통령처럼 자살을 해라&quot; 등의 막말을 해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지적과 거센 비난을 받았다.&lt;/font&gt;&lt;/p&gt;&lt;BR&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하지만 반성이나 사죄 없이 대다수 국민들의 속이 시원했을 거라는 착각 속에 만족한다는 입장만 내놓았다. 전직 대통령을 저주하는 막말에 만족하고 또 그 길로 당당히 가겠다는 최 회장의 무모함이 무섭다.&amp;nbsp;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다음은 최 회장이 올린 글 전문이다.&lt;/font&gt;&lt;/p&gt;
&lt;div style=&quot;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 background-color: #ffdaed&quot;&gt;존경하는 전지모 회원여러분!! &lt;BR&gt;
&lt;BR&gt;
지난 휴일 쉬지도 못하고 성명서와 관련하여 함께 생각하고, 함께 활동하여 주신 부분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또한, 부족한 저에게 많은 용기를 주시고 조언을 해주신 고문님이하 상임위원, 자문단, 회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lt;BR&gt;
&lt;BR&gt;
금일 아침 저는 회사를 출근하자마자 온 직원이 전화기에 손을 뗄수가 없었습니다. 전화가 온것을 문제삼을 것은 없다고 봅니다.&amp;nbsp; 의사표현이야 얼마든지 할 수 있는것이니까요.다만 욕설, 폭언, 협박..저에게는 할 수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우리 20대초의 마음씨 고운 여직원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욕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광화문의 촛불의 의미를 진정 느끼는 아침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lt;BR&gt;
&lt;p&gt;저는 아침을 깨우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분명 입장을 정리하여야 할텐데 어떻게 할까? 고민 많이 했습니다. 모두다 소중한분!!&amp;nbsp; 좋은 의견!!&amp;nbsp; 그러나 답을 얻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우파활동을 하는 사람도 아니요, 정치인도 아니기때문에 이번처럼 언론에서 제 이름 석자가 오르내리기는 처음입니다. 그러나 왜 보수단체 회원들이 아스발트로 나가 이 더운날씨에 소리치고 절규하는 의미를 진정으로 알았습니다.&lt;/p&gt;
&lt;p&gt;휴대폰으로 많은 전화를 받았습니다. 대전, 부산, 대구, 수도권등 전국 각지에서 어떻게 알았는지 많은분들이 전화를 주시어 많은 말씀을 해주시었습니다. 언급하지 않으려 하였으나 감사한 마음은 전해야 하겠기에 말슴드립니다, 힘내시라는 메세지와 함께 성금을 보내주신 익명의 애국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반드시 의미있는 곳에 쓰겠씁니다. 국가를 사랑하고 국민을 생각하는 분들의 마음 깊이 새기며 앞으로 갈것입니다.&lt;/p&gt;
&lt;p&gt;저 전지모 회장 최정수 누가 사무실로 쳐들어오던, 일부 불순한 분들이 제 등을 친다고 한것에 실행에 옮겨진다 해도 당당히, 꿋꿋이, 자신있게 앞으로 나갈것입니다. 내가 한 행동에 국민 대부분이 속이 쉬원한 마음을 들었다면 저는 그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 이 한몸 만신창이가 되건, 법의 심판을 받던 한사람의 희생으로 우리 존경하는 보수 세력의 결속력을 다지고 그 바탕위에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기폭제가 된다면 저는 또한, 그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&lt;br /&gt;
&lt;BR&gt;
한때 내가 한 행동에 대하여 잠시 고민도 해보았지만 역시 일부 좌파들의 행동을 보고 저는 강하게 결심합니다. 앞으로 당당히 가겠노라고,&amp;nbsp; 또한 내 행위가 옳다면 주저없이 팔을 걷어 붙이겠노라고!!!! 그러고 싸울때는 싸울것입니다, 특히 저에게 욕하고 폄하하고 한 부분은 참지만 회사를&amp;nbsp; 온라인상 오픈시키고 퍼나른 행위는 우리 어린 여직원의 자존심을 위하여서러도 결코 그냥 지나치지 않을것입니다. 강력히 대응할것입니다.&lt;BR&gt;
&lt;BR&gt;
존경하는 전지모 회원 여러분!! 다시한번 저를 믿고 함께하여 주시어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죄송하게 생각하는것은 더운 날씨에 저희 사무실근처에서 혹시 일어날지 모르는 불상사에 대비하여 수고하시는 경찰관님께 죄송한 말씀을 전합니다. 그 수고하는 몫, 더 열심히 하여 경찰이 시위대에 맞고도 오히려 욕을 먹는 이 이상한 상황을 바로 잡는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것을 약속드립니다.&lt;/p&gt;&lt;BR&gt;
&lt;p&gt;감사합니다.&lt;br /&gt;
&lt;BR&gt;
2009년 6월 15일&lt;BR&gt;
전여옥을 지지하는 모임 회장&amp;nbsp; 최 정 수 &amp;nbsp; 올림&lt;/p&gt;&lt;/div&gt;&lt;B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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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정치-사회 이야기</category>
			<author>gkfnzl (박정호)</author>
			<pubDate>Mon, 15 Jun 2009 22:39:09 GMT</pubDate>
		</item>
		<item>
			<title>천주교사제 1178인 &quot;국민 모독하는 대통령은 깨끗이 물러나야&quot;</title>
			<link>http://blog.ohmynews.com/gkfnzl/159840</link>
			<description>&lt;div style=&quot;background: url(http://img-media.daum-img.net/media3/common/ad250_bar_v.gif) no-repeat; padding: 17px 0 0 0; float: right; margin: 0 0 10px 10px;&quot;&gt;&lt;B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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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div&gt;&lt;BR&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오늘 저녁 하얀 제의를 입은 천구교사제들이 용산 참사 현장에 앉아 촛불을 켰습니다. 사제들 뒤로는 천정배, 김상희, 최영희 민주당 의원들과 노회찬 신보신당 대표 등 정치인들과 수녀들,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했습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그동안 용산 참사 현장에서 많은 미사가 열렸지만, 오늘 미사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엄숙해 보이더군요. 한국천주교사제 1178인의 뜻을 담은 시국선언을 발표하는 자리였기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종교인들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앞장 서왔죠. 박정희 정권 때도, 1987년 민주항쟁 때도 작년 촛불집회에서도 빠지지 않고 국민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었습니다. 최근 종교인들이 다시 일어서고 있는 모습을 보니 요즘 우리나라가 어려운 게 확실해 보입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사제들의 시국선언에 앞서 낮에는 전국의 스님 1447명이 시국선언을 했더군요. 스님들은 &quot;이명박 정권은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정 운영을 전화해야 한다&quot;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불교와 천주교. 엄연히 다른 종교지만, 나라를 바로 잡기 위한 마음은 같네요.&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시국미사가 시작되자, 사람들은 제단에 오른 신부님들의 인도에 따라 기도하고 성가를 불렀습니다. 밤이 되며 밝아진 촛불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신부님들의 기도 때문이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사람들의 얼굴 표정은 분명히 밝아졌습니다. 아마도 기도의 힘이겠죠.&lt;br /&gt;
&lt;BR&gt;
&lt;strong&gt;&quot;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현실&quot;&lt;BR&gt;
&lt;B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blogimg.ohmynews.com/attach/1291/1076617774.jpg&quot; width=&quot;500&quot; height=&quot;333&quot; alt=&quot;&quot;/&gt;&lt;p class=&quot;cap1&quot; style=&quot;margin-top: 8px&quot;&gt;15일 저녁 용산 참사 현장에서 열린 시국미사. 촬영 : 오마이뉴스 김환&lt;/p&gt;&lt;/div&gt;&lt;/strong&gt;&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기도와 노래로 부드럽게 진행되던 미사의 분위기는 시국선언문 낭독이 시작되자마자 급변했습니다. 이들은&amp;nbsp; &quot;각종 이권과 특혜는 오로지 극소수 특권층에 집중시키고, 경제난국의 책임과 고통으 사회적 약자들의 어깨에만 얹음으로써 극구 공생공락의 생명원칙을 파괴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한 번 묻고 싶다&quot;며 &quot;고작 자기들만의 행복을 영영세세 누리자고 어렵사리 이룩한 민주주의의 성과와 평화통일로 가는 화해와 상생의 기조를 대수롭지 않게 파탄으로 몰고 가는 현실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quot;고 현 상황을 평가했습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명동 성당에서 회의를 마치고 용산 참사 현장까지 걸어온 사제들의 목소리는 단호했습니다. 이들은 이명박 정권의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고 경고했습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color=&quot;#d41a01&quot; size=&quot;2&quot;&gt;&quot;게다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추모민심에서 극명하게 나타났고 최근 각계각층의 시국선언이 담고 있는 충정어린 호소를 좌우의 이념갈등으로 격하시키는 모습에서 우리는 비통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quot;&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그러면서 &quot;용산참사의 모든 책임을 희생자들에게 뒤집어씌우고 공권력의 절대적 정당성을 강변하는 몰염치는 바야흐로 벼랑 끝에 몰린 비정규직 등 서민대중을 장차 어떻게 대할 것인지 예고하고 있다, 난국을 타개할 지혜는커녕 용서를 구하는 최소의 겸덕조차 갖추지 못한 권력인지라 그저 미디어 악법으로 여론에 재갈을 물리고, 인터넷과 광장이라는 공론의 장을 봉쇄하면서 국민의 저항을 공포정치로 다스릴 징후가 역력하다&quot;고 덧붙였습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사제들은 &quot;이명박 정부는 작년 백만의 촛불을 광화문의 컨테이너로 가로막았고, 올해는 오백만의 국화행렬을 서울광장의 차벽으로 둘러치면서 대화와 소통이라는 당연한 요구를 범법행위로 규정하고 있다&quot;며 &quot;이는 거듭 국민을 모독하는 불경이다&quot;라고 지적했습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또한 이들은 &quot;최근 대통령의 사과나 내각의 총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대통령은 일찌감치 말의 진정성을 잃어버렸고, 실용정부의 배후라 할 기득권 세력의 양보와 반성이 없는 한 그 어떤 유화 조처도 근본적인 치유가 될 수 없다&quot;며 &quot;대통령이 이토록 국민의 줄기찬 요구를 정면으로 거부하고 헌법준수 의무를 저버릴 바에야 차라리 그 막중한 직무에서 깨끗이 물러나야 옳다는 것이 우리 사제들의 입장&quot;이라고 일갈했습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quot;깨끗이 물러나야 옳다&quot;는 부분에서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나왔습니다. 국민과의 소통을 거부하는 정권은 필요 없다는 게 참석자들의 생각이었습니다. &lt;br /&gt;
&lt;BR&gt;
&lt;strong&gt;&quot;정의를 위해 나가자&quot;&lt;BR&gt;
&lt;B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blogimg.ohmynews.com/attach/1291/1260488318.jpg&quot; width=&quot;500&quot; height=&quot;291&quot; alt=&quot;&quot;/&gt;&lt;p class=&quot;cap1&quot; style=&quot;margin-top: 8px&quot;&gt;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스님 시국선언 준비모임 주최로 열린 '이명박 정부 국정운영의 대전환을 촉구하는 불교계 시국선언'에서 현각 스님(불교환경연대집행위원장)이 시국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촬영 : 오마이뉴스 유성호&lt;/p&gt;&lt;/div&gt;&lt;/strong&gt;&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사제들은 &quot;마지막으로 우리 사제들부터 자기 본분에 철저하지 못했음을 고백한다, 자기도 모르게 교회는 가난한 사람들로부터 더욱 멀어졌고 우리는 세상과 동고동락하기를 꺼렸다&quot;며 성찰하기도 했습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color=&quot;#d41a01&quot; size=&quot;2&quot;&gt;&quot;이제 우리는 우리 산하를 덮친 모든 재앙과 파국에 사제들의 책임도 크다는 점을 통감하며 이 땅에 화해와 일치의 강물이 넘치도록 복음을 전하는 일에 신명을 다 바칠 것을 삼가 서원한다.&quot;&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10시가 넘은 시각. 1시간 남짓 진행된 시국미사는 &quot;정의를 위해 나가자&quot;는 마지막 기도로 끝났지만, 시민들은 아쉬운듯 그 자리에 남아 신부들과 악수하고 포옹하며 인사했습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2000여 년 전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네 이웃을 내&amp;nbsp; 몸 같이 사랑하라&quot;는 가르침을 주었고 부처님이 자비를 설파했지만, 아직까지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높은 자리에 있는 분들 중에는 종교를 가진 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학생들과 교수들의 목소리는 외면했던 그 분들이 부디 종교인들의 목소리는 잘 듣고 국민들과 소통했으면 좋겠습니다.&lt;/font&gt;&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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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정치-사회 이야기</category>
			<author>gkfnzl (박정호)</author>
			<pubDate>Mon, 15 Jun 2009 14:47:04 GMT</pubDate>
		</item>
		<item>
			<title>치킨 500마리로 전·의경 격려? 호통부터 쳐라</title>
			<link>http://blog.ohmynews.com/gkfnzl/159813</link>
			<description>&lt;div style=&quot;background: url(http://img-media.daum-img.net/media3/common/ad250_bar_v.gif) no-repeat; padding: 17px 0 0 0; float: right; margin: 0 0 10px 10px;&quot;&gt;&lt;BR&gt;
&lt;iframe marginwidth=&quot;0&quot; marginheight=&quot;0&quot; src=&quot;http://amsv2.daum.net/cgi-bin/adcgi?corpid=46&amp;secid=00659&amp;type=cpm&amp;tag=iframe&amp;mkvid=1&amp;ord=\ (http://amsv2.daum.net/cgi-bin/adcgi?corpid=46&amp;secid=00659&amp;type=cpm&amp;tag=iframe&amp;mkvid=1&amp;ord=%5C&quot; frameborder=&quot;0&quot; width=&quot;250&quot; scrolling=&quot;no&quot; height=&quot;250&quot;&gt;&lt;/iframe&gt;&lt;BR&gt;
&lt;/div&gt;&lt;BR&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lt;font color=&quot;#d41a01&quot;&gt;방패, 삼단봉, 강제연행.&lt;/font&gt;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지난 6.10 범국민대회에서 경찰은 시민들에게 이 세 가지를 다 사용했습니다. 시민의 목을 방패로 찍고, 기자의 카메라를 삼단봉으로 치고, 시민의 사지를 들고 강제연행 했습니다. 살기가 느껴질 만큼 인정사정 없는 진압 작전을 펼친 경찰은 공권력의 잔인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었죠.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를 짓밟은 것도 경찰이었습니다.&lt;br /&gt;
&lt;BR&gt;
'대한민국이 21세기 민주국가 맞나요?'라는 물음이 자연스러울 정도로 이성을 잃은 공권력입니다.&amp;nbsp; 아직도 시민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도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을 정도로 이번 사안은 엄중합니다. 명명백백히 따지고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lt;/font&gt;&lt;/p&gt;&lt;BR&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그런데 오늘밤에 정신이 번쩍 드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한나라당 여성위원회가 내일 오후 치킨과 콜라 500인분을 들고 전의경 격려 방문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회사 선배가 취재해 쓴 기사를 보니 기가 막힙니다. &lt;/font&gt;&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
&lt;div style=&quot;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 background-color: #ffdaed&quot;&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quot;김금래 한나라당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여성 의원 20여명은 15일 오후 3시 남대문경찰서를 방문해 전·의경을 격려할 계획이다. 전·의경이 먹을 치킨과 콜라 500인분을 남대문 경찰서에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경찰서장과 간담회를 여는 것이 행사 주요 내용이다.&quot; &lt;BR&gt;
&amp;lt;오마이뉴스&amp;gt; 안홍기 기자&lt;/font&gt;&lt;/div&gt;&lt;/font&gt;&lt;BR&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blogimg.ohmynews.com/attach/1291/1396665155.jpg&quot; width=&quot;500&quot; height=&quot;374&quot; alt=&quot;&quot;/&gt;&lt;p class=&quot;cap1&quot; style=&quot;margin-top: 8px&quot;&gt;10일 밤 서울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6월항쟁 계승 및 민주회복 범국민대회'를 마친 학생과 시민들이 덕수궁 앞에서 경찰들과 대치를 벌이다가 한 시민이 경찰들에게 강제연행되고 있다. 촬영 : 오마이뉴스 유성호&lt;/p&gt;&lt;/div&gt;
&lt;BR&gt;
한나라당 여성위는 보도자료를 내고 &quot;아들을 군대 보낸 어머니의 심정으로 전·의경들을 따뜻하게 보듬고 힘을 북돋아줄 것&quot;이라며 &quot;앞으로 한나라당 중앙여성위원회는 '대한민국의 든든한 지킴이'인 군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격려할 것&quot;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lt;/font&gt;&lt;/p&gt;&lt;BR&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참 속 없는 사람들입니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 격려 방문이라뇨. 누구 속 뒤집어 놓을 일 있습니까? 나라 전체가 공권력의 살인 진압에 치를 떨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가롭게 치킨 들고 경찰서를 찾아 기념사진 찍는 타이밍이 아닙니다. 국민의 대표로서 경찰의 무리한 진압 작전에 대해 호통치고 야단쳐야 할 사람들이 경찰서를 찾아 &quot;힘내세요&quot; 외치겠다는 건 이해할 수 없습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선배가 김금래 한나라당 중앙여성위원장과 통화한 내용을 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김 의원은 과잉진압 논란에 대해 &quot;큰 불상사 없이 조용히 잘 지나갔고 그런 점에서 전의경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한나라당 지지자들 중에는 많다&quot;며 &quot;과잉진압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고 공권력이 너무 무너졌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quot;고 말했습니다.&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정말 인식 차이가 큽니다. 김 의원은 이번 방패와 삼단봉 진압이 &quot;큰 불상사 없이 조용히 잘 지나갔다&quot;고 생각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lt;br /&gt;
&lt;/font&gt;&lt;/p&gt;&lt;B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blogimg.ohmynews.com/attach/1291/1095853855.jpg&quot; width=&quot;500&quot; height=&quot;320&quot; alt=&quot;&quot;/&gt;&lt;p class=&quot;cap1&quot; style=&quot;margin-top: 8px&quot;&gt;방패로 시민을 가격하는 경찰. &amp;lt;민중의 소리&amp;gt; 제공&lt;/p&gt;&lt;/div&gt;
&lt;BR&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하지만 한나라당 지지자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국민들은 경찰의 과잉진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경찰도 인정하고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는 폭력 진압에 대해서는 따끔하게 지적하고 재발 방지를 주문하는 게 먼저입니다. &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gulim&quot; size=&quot;2&quot;&gt;잘못된 공권력을 바로 잡는 일. 치킨 싸들고 가서 &quot;어머니의 심정으로&quot; 포토타임 갖기 전에 하시길 부탁합니다. &lt;/font&gt;&lt;/p&gt;
&lt;embed src=&quot;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3413028&quot; quality=&quot;high&quot; bgcolor=&quot;#ffffff&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80&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gt;&lt;/embed&gt;&lt;BR&gt;&lt;div style='clear: both;'&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정치-사회 이야기</category>
			<author>gkfnzl (박정호)</author>
			<pubDate>Sun, 14 Jun 2009 13:47:53 GMT</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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