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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nel>
		<title>흐르는 강물처럼 흘러가리라</title>
		<link>http://blog.ohmynews.com/lovelove/</link>
		<description>&lt;p&gt;산다는 것이 망가지는 과정이라면, 장미가 피고 지는 것처럼 기승전결로 살고 싶다.&lt;/p&gt;</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02 Jul 2009 13:37:48 GMT</pubDate>
		<item>
			<title>하루 4시간만 일하고 놀면서 살자</title>
			<link>http://blog.ohmynews.com/lovelove/246764</link>
			<description>&lt;p&gt;&lt;font face=&quot;arial black,avant garde&quot; color=&quot;#000000&quot;&gt;&lt;strong&gt;&lt;br /&gt;
하루 4시간만 일하고 놀면서 살자&lt;/strong&gt;&lt;BR&gt;
&lt;BR&gt;
일이란 대체로 재미 없다. 지긋지긋하고 하기 싫고 너무 많으면 고달프기도 하다. 인생이란 엔트로피 제2 법칙처럼 '쓸모 있음'에서 '쓸모 없음'으로 진행되다가 죽으면 끝이다. 나는 지겨운 일을 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인생의 지혜라고 보는 반면, 오랫동안 일하는 사람들을 불쌍하게 여긴다. 그리고 일 중독자를 혐오한다. &lt;BR&gt;
&lt;BR&gt;
하루 4시간씩 5일만 열심히 일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하루 8시간의 직장 일 중에서 진짜로 일하는 시간은 얼마나 되는가? 업무의 집중도를 높인다면, 8시간을 4시간으로 단축시켜도 생산성에 지장이 없는 직장이 많을 것이다. 한편, 나는 일을 전혀 하지 않더라도 내가 살 수 있는 정도의 물질적인 여유를 가진다면, 아주 즐겁게 놀면서 창조적인 업적을 충분히 남길 수 있다고 자신한다.&lt;BR&gt;
&lt;BR&gt;
&lt;center&gt;&lt;div id=&quot;jukeBox2467641Div&quot; style=&quot;width:250px; height:27px;&quot;&gt;&lt;script type=&quot;text/javascript&quot;
				&gt;writeCode(getEmbedCode('http://blog.ohmynews.com/script/jukebox/flash/main.swf','100%','100%','jukeBox2467641Flash','#FFFFFF',&quot;sounds=http://blogimg.ohmynews.com/attach/7511/1064191711.mp3*!John+Lennon+-+Imagine_*&amp;amp;autoplay=1&amp;amp;visible=1&amp;amp;id=2467641&quot;,&quot;false&quot;))&lt;/script&gt;&lt;/div&gt;&lt;/center&gt;&lt;BR&gt;
먹고사는 문제를 넉넉히 해결한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대개 이들은 속물이거나 자신의 직원들을 지나치게 부려먹는 착취자가 많다.) 일이란 따분한 시간을 예방하고 다가오는 휴일을 기다리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빈둥거리는 것보다 낫다고 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성공과 야망을 달성하는, 짜릿한 맛을 즐기려고 부지런히 일한다고 한다. &lt;BR&gt;
&lt;BR&gt;
돈이 많은 이들은 양적으로 많은 시간의 여가나 독특한 취향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여력을 갖고 있다. 가령 1년에 걸친 세계여행을 한다든가, 아프리카로 사냥을 간다든가 등등. 그러나 이들은 일에 중독된 경우가 많고 자극적인 만족감을 얻을 재능과 능력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여가는 지루하고 따분한 일의 연속이 되고 만다. 일만 하다가 놀 줄 모르는 인간이 되고 만 것이다.&lt;BR&gt;
&lt;BR&gt;
예술적인 재능이 있다면, 인생을 정말로 즐거운 자극으로 보낼 수 있다. 예술은 인간을 구원하는 천국으로 가는 길이다. 그러나 예술하는 이가 프랑스 소설가 발자크처럼 일 중독자처럼 작업하는 것도 미친 짓이다. 새벽 2시부터 부지런히 예술 노가다를 한 발자크는 엄청난 작품을 남겼지만, 정말로 인생을 즐겼던 작가들보다 오히려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높은 수준의 소수 작품은 낮은 수준의 수많은 작품들을 누르고 역사에 큰 발자국을 남긴다. 지금은 양의 시대가 아니고 질의 시대이다.&lt;BR&gt;
&lt;BR&gt;
지금 사무과 공장의 정보화와 자동화로 사람의 일손이 많이 필요없다. 한 사람이 10명 분의 일을 할 수도 있다. 그만큼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졌다. 또한 사회의 변화 속도가 빠르므로 오늘 있는 것이 내일이면 사라지고 있다. 경제의 기업이든, 문화의 유행이든 순간순간 부침이 심하다. 이에 따라 비정규직이 양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1500만 노동자 중에서 930만 명 정도가 비정규직이다. 평생 동안 일하는 직장은 공무원과 전문직을 제외하고는 찾기 어렵다.&lt;BR&gt;
&lt;BR&gt;
일자리 분배 차원에서도 하루 4시간만 일하더라도 생계가 충분히 보장되는 사회가 와야 한다. 큰 차를 굴리고 아주 넓은 집에 살려는 사람은 열심히 일하는 자유를 충분히 주고, 중간 정도의 차를 타고 적당한 집에서 살면서 여가 생활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일하는 시간이 적더라도 충분히 생활할 수 있는 보장책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다시 말해 일에서 보람을 찾을 사람은 개미처럼 부지런히 일하고, 노는 것에서 보람을 찾을 사람은 베짱이처럼 즐겁게 노는 자유를 주어야 한다. &lt;BR&gt;
&lt;BR&gt;
지식정보화 사회에서는 일 중독자보다 잘 노는 사람이 필요한 시대이다. 창조적 사고와 생산물은 자유롭게 노는 시간이 많아야 나온다.&lt;BR&gt;
&lt;BR&gt;
글 : 러브러브&lt;/font&gt;&lt;/p&gt;&lt;BR&gt;
&lt;BR&gt;
&lt;BR&gt;
&lt;font face=&quot;arial black,avant garde&quot; color=&quot;#000000&quot;&gt;&lt;strong&gt;[한국일보 7월 2일 칼럼]&lt;BR&gt;
하루 3시간만 일하고 놀면서 살기&lt;/strong&gt;&lt;BR&gt;
&lt;/font&gt;&lt;BR&gt;
&lt;p&gt;&lt;font face=&quot;arial black,avant garde&quot; color=&quot;#000000&quot;&gt;글 : 김용민 연세대 독문과 교수&lt;/font&gt;&lt;/p&gt;
&lt;p&gt;&lt;font face=&quot;arial black,avant garde&quot; color=&quot;#000000&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 margin-bottom: 10px&quot;&gt;&lt;img src=&quot;http://blogimg.ohmynews.com/attach/7511/1046360821.jpg&quot; width=&quot;260&quot; height=&quot;180&quot; alt=&quot;&quot;/&gt;&lt;/div&gt;하루에 3시간만 일하고 나머지는 신나게 놀거나 빈둥거리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 또는 아예 법정 근무시간이 주당 20시간으로 정해져 있어서 나머지 시간은 온통 자신을 위해 써야 하는 세상이 존재할 수 있을까? 우리의 현실에서 그런 일은 불가능해 보인다. 무한경쟁의 글로벌 사회에서 그런 세상은 도무지 존재할 수 없을 것 같다.&lt;br /&gt;
&lt;BR&gt;
그런데 소설가들은 &quot;왜 없어?&quot;라고 대답한다. 미국 소설가 어니스트 칼렌바크는 34년 전에 발표한 &amp;lt;에코토피아&amp;gt;에서 법정 근무시간이 20시간인 사회를 보여주었고, 박민규는 &amp;lt;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amp;gt;에서 &quot;하루 3시간만 일하고, 굶어 죽지 않고, 나머지 21시간은 내 것&quot;으로 살아가는 이들을 그렸다.&lt;BR&gt;
&lt;BR&gt;
생태사회를 표방하는 에코토피아는 여러 면에서 흥미롭지만 그 중에서도 주당 20시간 근무제 실시는 그야말로 획기적이다. 이를 통해 노동과 삶, 그리고 세계에 대한 태도가 근본적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에코토피아인들은 주당 40시간이던 노동시간을 20시간으로 단축하고 그 후유증을 즐겁게 감수한다. 생산성 위축, 국민총생산의 급격한 감소, 생활수준의 후퇴 등을 감수하는 대신에 자유로운 여가시간을 얻게 되었다.&lt;BR&gt;
&lt;BR&gt;
노동시간이 줄어들면서 개인소득 역시 절반으로 줄었다. 소득이 줄어들면 당연히 현재의 소비생활을 유지할 수 없다. 해결책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즉, 소박하고 검소하게 사는 것이다. 그렇게 살다 보니 에코토피아인들은 이전에 느낄 수 없었던 진정한 행복을 발견한다.&lt;BR&gt;
&lt;BR&gt;
넘쳐나는 여유시간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다 보니 에코토피아에는 거의 프로 수준에 이른 아마추어 화가 음악가 운동애호가들이 즐비하게 생겨났다. 그들은 물질적 풍요를 포기한 대신 삶의 질을 선택한 것이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꼭 크고 넓은 집에서 커다란 자동차를 굴리며 먼 곳으로 여행을 다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에코토피아인들은 깨달은 것이다.&lt;BR&gt;
&lt;BR&gt;
하루에 4시간씩만 일하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사는 에코토피아 사회는 말 그대로 현실에서는 그 어느 곳에서도 존재하지 않는 꿈같은 세계이다. 하지만 에코토피아 사회는 우리의 현재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신자유주의 물결이 거세게 몰아치는 오늘날 죽어라 노력해도 살아가는 것은 점점 팍팍해지고 시간은 점점 부족하고 할 일은 점점 많아지며 그 속에서 우리는 일벌레가 되어 정신없이 살아간다.&lt;BR&gt;
&lt;BR&gt;
그런데 이렇게 앞만 보고 정신없이 달리기만 하기에는 우리의 삶이 너무 짧고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일밖에 모르는 인간에서 삶의 아름다움을 찾는 인간, 자유로운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란 정녕 없는 걸일까?&lt;BR&gt;
&lt;BR&gt;
칼렌바크나 박민규의 소설은 그런 질문을 던지도록 우리를 자극한다. 이윤의 극대화를 모토로 하는 자본주의는 기본적으로 반휴머니즘적이므로 이와는 질적으로 전혀 다른 새로운 체제를 모색하라 촉구한다. 패러다임 자체가 변하지 않는 한 근본적 문제 해결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lt;BR&gt;
&lt;BR&gt;
소설 속 현실이 당장 실현 불가능하더라도 온통 답답한 일 투성이인 오늘날 잠시나마 그런 꿈이라도 꾸어본다면 조금은 숨통이 트일 것 같다. 비록 우리가 일더미에 치여 살지만 적어도 그런 꿈을 꾸는 순간만큼은 자유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누가 아는가. 그런 꿈을 꾸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면 그 꿈이 마침내 현실이 될지.&lt;BR&gt;
&lt;BR&gt;
사족 하나. 주당 근무시간을 20시간으로 함으로써 에코토피아는 일자리를 두 배로 늘려 경제문제를 해결하였다. 진정한 일자리 나누기이다. 실업문제의 획기적 해결을 위해 우리도 이 제도를 도입해 보는 것은 어떨까.&lt;BR&gt;
&lt;BR&gt;
&lt;BR&gt;
&lt;BR&gt;
&lt;BR&gt;
&lt;BR&gt;
&lt;/font&gt;&lt;/p&gt;&lt;BR&gt;&lt;div style='clear: both;'&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사회 위하여</category>
			<author>youngs (러브러브)</author>
			<pubDate>Thu, 02 Jul 2009 04:25:56 GMT</pubDate>
		</item>
		<item>
			<title>하얀 벽, 검은 별</title>
			<link>http://blog.ohmynews.com/lovelove/246702</link>
			<description>&lt;p&gt;&lt;font color=&quot;#000000&quot;&gt;&lt;br /&gt;
&lt;B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 margin-bottom: 10px&quot;&gt;&lt;img src=&quot;http://blogimg.ohmynews.com/attach/7511/1021494278.jpg&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423&quot; alt=&quot;&quot; style=&quot;cursor: pointer&quot; onclick=&quot;open_img('http://blogimg.ohmynews.com/attach/7511/1021494278.jpg')&quot;/&gt;&lt;/div&gt;&lt;BR&gt;
&lt;center&gt;&lt;div id=&quot;jukeBox2467022Div&quot; style=&quot;width:250px; height:27px;&quot;&gt;&lt;script type=&quot;text/javascript&quot;
				&gt;writeCode(getEmbedCode('http://blog.ohmynews.com/script/jukebox/flash/main.swf','100%','100%','jukeBox2467022Flash','#FFFFFF',&quot;sounds=http://blogimg.ohmynews.com/attach/7511/1285307785.mp3*!TS_*&amp;amp;autoplay=1&amp;amp;visible=1&amp;amp;id=2467022&quot;,&quot;false&quot;))&lt;/script&gt;&lt;/div&gt;&lt;/center&gt;&lt;BR&gt;
&lt;BR&gt;
&lt;BR&gt;
&lt;font face=&quot;arial black,avant garde&quot;&gt;&lt;strong&gt;하얀 벽, 검은 별&lt;/strong&gt;&lt;BR&gt;
&lt;BR&gt;
날 수 없는 날개&lt;BR&gt;
퍼덕이며&lt;BR&gt;
거리를 걸어가는 검은 새.&lt;BR&gt;
하얀 비가 하늘에서 &lt;BR&gt;
쏟아진다.&lt;BR&gt;
&lt;BR&gt;
벗어날 길 없는 길 &lt;BR&gt;
걸어가며&lt;BR&gt;
윈도 안에 갇힌 검은 인형. &lt;BR&gt;
하얀 미소에서 눈물이 &lt;BR&gt;
흐른다.&lt;BR&gt;
&lt;BR&gt;
시계소리 재깍재깍 &lt;BR&gt;
울어대며 &lt;BR&gt;
죽음처럼 몰려오는 검은 밤. &lt;BR&gt;
하얀 유령은 창가에서 &lt;BR&gt;
서성인다.&lt;BR&gt;
&lt;BR&gt;
눈물마저 말라버린 &lt;BR&gt;
하얀 벽, &lt;BR&gt;
천장에서 떨어지는 검은 별.&lt;BR&gt;
오늘밤에 하얀 새가 &lt;BR&gt;
날고 있다.&lt;BR&gt;
&lt;BR&gt;
글 : 러브러브&lt;BR&gt;
&lt;BR&gt;
&lt;BR&gt;
&lt;BR&gt;
&lt;BR&gt;
&lt;BR&gt;
&lt;/font&gt;&lt;/font&gt;&lt;/p&gt;&lt;BR&gt;&lt;div style='clear: both;'&gt;&lt;/div&gt;</description>
			<category>나를 위하여</category>
			<author>youngs (러브러브)</author>
			<pubDate>Wed, 01 Jul 2009 10:40:34 GMT</pubDate>
		</item>
		<item>
			<title>댓글을 쓰는 자세란?(섣부른 비판은 비난에 불과하다)</title>
			<link>http://blog.ohmynews.com/lovelove/246683</link>
			<description>&lt;p&gt;&lt;br /&gt;
&lt;B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blogimg.ohmynews.com/attach/7511/1154086563.jpg&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312&quot; alt=&quot;&quot; style=&quot;cursor: pointer&quot; onclick=&quot;open_img('http://blogimg.ohmynews.com/attach/7511/1154086563.jpg')&quot;/&gt;&lt;p class=&quot;cap1&quot; style=&quot;margin-top: 8px&quot;&gt;그림 출처 : 네이버&lt;/p&gt;&lt;/div&gt;&lt;/p&gt;
&lt;p&gt;&lt;font color=&quot;#000000&quot;&gt;&lt;br /&gt;
모든 텍스트와 토론문화에 해당되겠지만, 블로그라는 형식의 텍스트에 한정해서 남의 글을 비판하는 자세에 대해 말하겠다.&lt;BR&gt;
&lt;BR&gt;
비판 이전에는 읽기란 과정이 있다. 읽기는 남의 글을 이해하는 과정과 남의 글을 읽고 자신의 상상력을 펼치는 과정이 있다. 간단히 말하면, 읽기를 통해 &lt;font color=&quot;#9b18c1&quot;&gt;지각(이해하고 깨달음)과 창조(유익한 아이디어나 상상력)의 종합&lt;/font&gt;을 얻을 수 있다.&lt;BR&gt;
&lt;BR&gt;
글을 올린 블로거는 절대적으로 완벽한 사람이 아니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고리가 될 수 있는 것이 글이라는 기호이다. 송곳처럼 찌르면 반드시 약한 부분이 생긴다.&lt;BR&gt;
&lt;BR&gt;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웬만한 글이라면, 일반적인 독자가 볼 때 긍정적인 부분과 비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긍정적인 부분은 제쳐놓고 비판할 내용만을 찾아서 송곳처럼 찌르고 만족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반대로 오로지 칭찬만 하는 사람도 있다.)&lt;BR&gt;
&lt;BR&gt;
심지어는 자신의 비판에 블로그 주인장이 반대 의견을 피력하면 계속해서 같은 수준의, 또는 비슷한 내용의 비판을 댓글에 쓰고 또 쓴다. 거의 도배 수준이다. 아마도, 지나친 승부욕이나 통제하지 못한 자신의 감정 때문이리라. 이럴 때 그의 댓글을 하나라도 지우면, 동네방네 '내 댓글을 왜 지웠냐?' 하면서 블로그 곳곳에 떠벌이고 다닌다. 지나친 자기 분노에 휩싸여서.&lt;BR&gt;
&lt;BR&gt;
글을 쓰는 사람도 주관성이고 글을 읽는 사람도 주관성이 작용한다. 주관성과 주관성의 대등한 만남에서는 포용력과 비판이 적절해야 한다. 그리고 그 이전에는 반드시 &lt;font color=&quot;#9b18c1&quot;&gt;글쓴이의 주관성을 정확히 검토해야 한다.&lt;/font&gt; 그 다음에 자신의 주관성을 내세우는 비판이 바람직하다.&lt;BR&gt;
&lt;BR&gt;
글쓴이의 주관성에 대한 장단점, 긍정과 부정을 정확히 검토한 다음에 배울 점은 배우고, 더 보충할 점은 보충하면서, 조심스럽게 비판하는 것이 글을 읽는 사람의 자세이다. 가령,&lt;BR&gt;
&lt;BR&gt;
&lt;font color=&quot;#0000ff&quot;&gt;1. 당신의 글은 이런 점들이 긍정적이다. (...)&lt;BR&gt;
2. 하지만 내 의견은 이러이러하다. (...)&lt;BR&gt;
3. 나는 당신의 글을 읽고 이러이러한 점을 배웠다. (...)&lt;BR&gt;
&lt;/font&gt;&lt;BR&gt;
글쓴이의 글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면, 비트겐슈타인의 말대로 &lt;font color=&quot;#9b18c1&quot;&gt;'말할 수 없는 것은 말하지 마라'&lt;/font&gt;고 말하고 싶다. 남의 글을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한 상태에서(대충 훓어 보거나 깊이 생각하지 않고서) 눈에 쌍불을 켜고 비판할 '꺼리'만 찾는다면, 그것은 비난에 불과하다. 그리고 글쓴이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자신의 발전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lt;BR&gt;
&lt;BR&gt;
글 : 러브러브&lt;BR&gt;
&lt;BR&gt;
&lt;BR&gt;
&lt;/font&gt;&lt;font color=&quot;#003366&quot;&gt;추가 : 섣부른 비판문화는 토론에 익숙하지 못한 가정환경, 교육환경, 직장문화 때문에 생긴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사회에서는 민주적인 경험, 학교에서는 토론학습, 가정에서는 예의를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lt;BR&gt;
&lt;BR&gt;
&lt;BR&gt;
&lt;BR&gt;
&lt;BR&gt;
&lt;BR&gt;
&lt;/font&gt;&lt;/p&gt;&lt;BR&gt;&lt;div style='clear: both;'&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사회 위하여</category>
			<author>youngs (러브러브)</author>
			<pubDate>Wed, 01 Jul 2009 04:45:03 GMT</pubDate>
		</item>
		<item>
			<title>공부와 일의 무한경쟁, 피 말리는 불행에서 벗어나자</title>
			<link>http://blog.ohmynews.com/lovelove/246576</link>
			<description>&lt;BR&gt;
&lt;center&gt;&lt;div id=&quot;jukeBox2465761Div&quot; style=&quot;width:250px; height:27px;&quot;&gt;&lt;script type=&quot;text/javascript&quot;
				&gt;writeCode(getEmbedCode('http://blog.ohmynews.com/script/jukebox/flash/main.swf','100%','100%','jukeBox2465761Flash','#FFFFFF',&quot;sounds=http://blogimg.ohmynews.com/attach/7511/1224227655.mp3*!Beethoven+-+Bagatelle+in+A+minor%2C+WoO+59+%28Fur+Elise%29_*&amp;amp;autoplay=1&amp;amp;visible=1&amp;amp;id=2465761&quot;,&quot;false&quot;))&lt;/script&gt;&lt;/div&gt;&lt;/center&gt;&lt;BR&gt;
&lt;p&gt;&lt;font face=&quot;arial black,avant garde&quot; color=&quot;#000000&quot;&gt;학교와 학원과 도서관으로 다람쥐 쳇바퀴 돌며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그의 얼굴은 파리하고 눈동자는 충혈되어 있다. 좋은 직장을 얻으려는 대학생은 영어 공부와 학원 동영상을 보느라고 낭만을 느낄 여유가 없다. 직장인은 야근을 밥 먹듯이 하며 눈물 젖은 봉급을 타며 그나마 실업자 신세를 면한 것을 다행으로 여긴다. 심지어는 봉사활동조차 경쟁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면 쓴웃음이 나온다.&lt;br /&gt;
&lt;/font&gt;&lt;font face=&quot;arial black,avant garde&quot;&gt;&lt;BR&gt;
&lt;font color=&quot;#8e8e8e&quot;&gt;한 개인의 인생을 보면, '남보다' 튼튼하고 머리 좋은 아이로 태어나야 하고, '남보다' 공부를 더 잘해야 하고, '남보다' 좋은 대학에 가고 하고, '남보다' 좋은 직장을 얻어야 하고, '남보다' 결혼을 잘해야 하고, '남보다' 승진이 빨라야 하고, '남보다' 돈을 더 많이 벌어야 하고, '남보다' 자신의 자녀가 우수해야 하고, '남보다'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경쟁 시리즈를 보고 있노라면 숨이 턱턱 막힌다. 그런데 정작 사람들은 그렇게 살아야만 행복한 생존을 할 수 있다고 믿고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lt;/font&gt;&lt;/font&gt;&lt;font face=&quot;arial black,avant garde&quot;&gt;&lt;BR&gt;
&lt;BR&gt;
&lt;font color=&quot;#000000&quot;&gt;그러나 인생의 즐거움을 가장 방해하는 것은 '경쟁'이다. 헤밍웨이의 소설 &amp;lt;노인과 바다&amp;gt;에 나온 장면을 연상하게 한다. 폭풍우 부는 바다에서 사투 끝에 상어떼를 물리치고 고래 뼈다귀를 육지로 가져온 노인은 만족감과 자신감을 얻었을지 몰라도,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지금 사람들은 너나없이 고래 뼈다귀라도 차지하겠다고 눈에 불을 켜고 학생은 공부하고, 악착같이 직장인은 일한다.&lt;BR&gt;
&lt;/font&gt;&lt;/font&gt;&lt;font face=&quot;arial black,avant garde&quot;&gt;&lt;BR&gt;
&lt;font color=&quot;#000000&quot;&gt;&lt;font color=&quot;#8e8e8e&quot;&gt;적당한 벌이가 있고 건강한 사람이면 기본적인 생활과 행복한 인생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치열한 경쟁에 몰입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허영심이 크게 작용할 것 같다. '남' 보란 듯이 '남에게' 자신의 화려함을 과시하고 싶고, '남'의 기를 죽임으로써 자신의 기를 살리고 싶은 욕망 때문이 아닐까. '남'한테 뽐낼 수 있는, 맛난 음식을 먹으며, 넓은 집에 살며, 큰 차를 몰기 위해 날이면 날마다 신경쇠약으로 고생하며, 밤이면 밤마다 불면증에 시달리며 경쟁과 성공에 집중한다.&lt;/font&gt;&lt;BR&gt;
&lt;/font&gt;&lt;/font&gt;&lt;font face=&quot;arial black,avant garde&quot;&gt;&lt;BR&gt;
&lt;font color=&quot;#000000&quot;&gt;철학자 러셀은 이렇게 말한다. '경쟁의 철학은 일뿐 아니라 한가한 여가도 훼손한다. 조용하고 신경의 피로를 회복시켜 주는 한가한 여가 따위는 이제 따분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거기에 어쩔 수 없이 나타나는 현상이 끊임없는 긴장감이며, 그 당연한 결과로 도달하게 되는 것이 마약이요, 신경쇠약일 것이다. 이에 대한 치료법은 인생의 균형 잡힌 이상 속에서 건전하고도 평화로운 쾌락의 역할을 인정해 주는 일이다.'&lt;BR&gt;
&lt;/font&gt;&lt;/font&gt;&lt;font face=&quot;arial black,avant garde&quot;&gt;&lt;BR&gt;
&lt;font color=&quot;#000000&quot;&gt;&lt;font color=&quot;#8e8e8e&quot;&gt;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할 것이다. 그러려면 경쟁하는 시간을 줄이고 즐기는 일에 시간을 더 쓰면 어떨까. 국영수 공부 못한다고, 좋은 대학에 못 갔다고 꾸짖고 업신여기는 교육을 하지 말자, 돈 많이 못 벌어온다고 닦달하고 강제적으로 정리해고하는 직장이 되지 말자. 재능과 적성에 맞게 공부하고, 협력하면서 일하고, 여가 시간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좋은 책을 읽고, 그림과 음악을 감상하고, 취미를 즐기면 좋은 세상이 아니겠는가!&lt;/font&gt;&lt;BR&gt;
&lt;/font&gt;&lt;/font&gt;&lt;font face=&quot;arial black,avant garde&quot;&gt;&lt;BR&gt;
&lt;font color=&quot;#000000&quot;&gt;오로지 '남'을 이기려는 집요한 의지의 경쟁심과 질투심을 모조리 버리고, 함께 도란도란 사는 세상은 아직도 멀었단 말인가? '남보다' 많은 돈을 벌어 그 화려함을 과시하고 싶단 말인가? &lt;font color=&quot;#000000&quot;&gt;'남보다' 뛰어나 남들을 지배하는 사람이 꼭 되고 싶단 말인가? 아무리 그래봤자, 사람이 사는 것은 거기서 거기다. 오히려 불행해질 가능성이 더 높다. &lt;/font&gt;마음을 한 번만 돌리면 눈앞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행복이다. &lt;BR&gt;
&lt;/font&gt;&lt;/font&gt;&lt;font face=&quot;arial black,avant garde&quot;&gt;&lt;BR&gt;
&lt;font color=&quot;#000000&quot;&gt;글 : 러브러브&lt;BR&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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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font&gt;&lt;/p&gt;&lt;/font&gt;&lt;BR&gt;&lt;div style='clear: both;'&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사회 위하여</category>
			<author>youngs (러브러브)</author>
			<pubDate>Mon, 29 Jun 2009 08:07:35 GMT</pubDate>
		</item>
		<item>
			<title>아름다운 노래</title>
			<link>http://blog.ohmynews.com/lovelove/246420</link>
			<description>&lt;p&gt;&lt;font color=&quot;#000000&quot; face=&quot;arial black,avant garde&quot;&gt;&lt;br /&gt;
&lt;BR&gt;
&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blogimg.ohmynews.com/attach/7511/1029201677.jpg&quot; width=&quot;385&quot; height=&quot;576&quot; alt=&quot;&quot;/&gt;&lt;p class=&quot;cap1&quot; style=&quot;margin-top: 8px&quot;&gt;&amp;lt;꽃을 든 남자&amp;gt;, 깁슨 작품.&lt;/p&gt;&lt;/div&gt;
&lt;center&gt;&lt;div id=&quot;jukeBox2464202Div&quot; style=&quot;width:250px; height:27px;&quot;&gt;&lt;script type=&quot;text/javascript&quot;
				&gt;writeCode(getEmbedCode('http://blog.ohmynews.com/script/jukebox/flash/main.swf','100%','100%','jukeBox2464202Flash','#FFFFFF',&quot;sounds=http://blogimg.ohmynews.com/attach/7511/1384021598.mp3*!MM_*&amp;amp;autoplay=1&amp;amp;visible=1&amp;amp;id=2464202&quot;,&quot;false&quot;))&lt;/script&gt;&lt;/div&gt;&lt;/center&gt;&lt;BR&gt;
&lt;BR&gt;
&lt;BR&gt;
&lt;strong&gt;&lt;font color=&quot;#8e8e8e&quot; size=&quot;2&quot;&gt;아름다운 노래&lt;/font&gt;&lt;/strong&gt;&lt;BR&gt;
&lt;BR&gt;
&lt;BR&gt;
봄이여! &lt;BR&gt;
꽃다운 청춘은 짧고 &lt;BR&gt;
인생은 길구나.&lt;BR&gt;
&lt;BR&gt;
장미여! &lt;BR&gt;
찬란한 빛은 순간이고 &lt;BR&gt;
그림자는 영원하구나.&lt;BR&gt;
&lt;BR&gt;
그러나 보아라,&lt;BR&gt;
언제나 하늘에서 빛나는 &lt;BR&gt;
내 마음의 별을.&lt;BR&gt;
&lt;BR&gt;
그리고 노래하라,&lt;BR&gt;
어둠 속으로&lt;BR&gt;
사라지는 추억을.&lt;BR&gt;
&lt;BR&gt;
기억의 저편에서&lt;BR&gt;
손짓하는&lt;BR&gt;
아름다운 것들을.&lt;BR&gt;
&lt;BR&gt;
글 : 러브러브&lt;BR&gt;
&lt;/font&gt;&lt;/p&gt;&lt;BR&gt;
&lt;BR&gt;
&lt;BR&gt;
&lt;BR&gt;
&lt;BR&gt;
&lt;BR&gt;
&lt;BR&gt;&lt;div style='clear: both;'&gt;&lt;/div&gt;</description>
			<category>나를 위하여</category>
			<author>youngs (러브러브)</author>
			<pubDate>Fri, 26 Jun 2009 11:33:40 GMT</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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